가치 소비 중시하는 MZ세대 중심으로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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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카드의 종합 자동차 금융 플랫폼인 '마이카(My Car)'가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신한카드는 '마이카'의 월간 순방문자가 50만, 일간 순방문자수는 7만을 넘어섰다고 9일 밝혔다.

    특히, 방문자수를 분석한 결과 MZ세대가 4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대면 소비에 익숙한 MZ세대가 자연스럽게 차량도 온라인 플랫폼으로 검색하고 구매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ESG 등 가치소비가 중요시 하고 재미를 추구하는 펀슈머(Funsumer)인 MZ세대들에게 ‘블루 드라이버’ 캠페인, ‘관심차량 등록 이벤트’, ‘마이카 출석체크’ 등이 적중했다는 분석이다. 

    신한카드는 MZ세대 고객들의 올바른 운전 습관을 만들기 위한 ‘블루 드라이버’ 캠페인, 관심차량 등록 이벤트, 마이카 출석체크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블루드라이브 성향테스트’가 인기다. 올바른 운전 습관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것으로 본인 운전 습관 성향 테스트를 실시하면 그에 맞는 음악 리스트가 제공된다.

    캠페인 참여 결과를 공유하면 1인당 100원을 신한카드가 적립해 서울 도심공원 내 친환경 에코-존(Eco-Zone) 조성 기금으로 기부한다. 캠페인 15일 만에 1만 5000여명이 참여하는 등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달에도 신한카드는 고객 본인의 차량 번호만 등록하면 다양한 맞춤 정보를 제공하는 ‘내차고 i(아이)’ 서비스를 출시해 고객들의 호응을 끌어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