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지털시티 직주근접 주거형오피스텔 단지앞 영흥숲공원…분양권, 주택수 제외
  • ▲ 'e편한세상 시티 광교 웰스하임' 조감도. ⓒDL건설
    ▲ 'e편한세상 시티 광교 웰스하임' 조감도. ⓒDL건설
    DL건설이 주거형오피스텔 'e편한세상 시티광교웰스하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15일 DL건설에 따르면 단지는 경기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295-1, 5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26층·3개동·187실 규모다. 면적별 호실수는 △82㎡A 93실 △82㎡B 47실 △82㎡C 47실로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삼성디지털시티를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직주근접성을 갖췄다. 삼성디지털시티는 총면적 172만여㎡ 규모 산업단지로 56개국 3만50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단지앞에는 축구장 70배 크기 영흥숲공원이 자리잡고 있다. 공원은 대규모 수목원과 생태숲, 순환산책로, 체육시설 등을 갖췄다.

    교통인프라도 눈에 띈다. 단지생활권내 수인분당선 청명역과 신분당선 광교중앙역이 있다. 용인서울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도 가깝다.

    광교신도시는 경기도청 등 관공서와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 아주대병원 등 인프라가 인접해 있다. 교육시설로는 황곡초·영덕중·청명중이 가깝고 인근에 영통·망포학원가가 있다.

    다양한 특화설계도 특징이다. 남향위주 단지배치와 전실 4베이 판상형설계가 적용됐다.

    입주민 편의를 위한 피트니스와 어린이휴게소, 공동육아방 등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또 별도 발코니확장이 필요 없고 가전도 무상제공한다.

    단지는 청약통장 유무와 거주지제한, 주택소유 여부 등에 상관없이 만 19세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신청이 가능하다. 신규 오피스텔 분양권은 주택수 합산에서도 제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