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창립62주년 기념 메시지 글로벌사업 확대-디벨로퍼 역량 강화 강조
  • ▲ 하석주 롯데건설 사장. ⓒ 롯데건설
    ▲ 하석주 롯데건설 사장. ⓒ 롯데건설
    하석주 롯데건설 사장이 창립 62주년을 맞아 지속성장할수 있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을 강조했다.

    롯데건설은 15일 창립 62주년 기념 임직원 노고에 대한 감사인사와 기념행사를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전달했다.

    롯데건설은 올해의 롯데건설인, 근속포상, 모범사원, 우수품질 관리사원 등 총 388명을 발탁해 포상했다. 

    하석주 대표이사는 해외사업 확대와 디벨로퍼 역량강화를 통한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해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것을 재차 강조했다. 

    롯데건설은 마곡 MICE 복합개발사업, 인천 검단신도시 101 역세권개발사업에 이어 최근 하남 H2프로젝트 등 대형복합개발사업도 수주하며 디벨로퍼 입지를 다지고 있다.

    또한 파키스탄 로어스팟가(Lower Spat Gah) 수력발전사업과 베트남 호치민 넌득빌라, 싱가포르 J121 통합교통 허브 프로젝트 수주 등 글로벌사업 확대도 적극 추진중이다.

    이같은 내실경영과 수익성경영에 힘쓴 결과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보다 각각 15.2%, 34.5% 증가했다.

    이날 하석주 대표이사는 안전경영은 절대 양보할수 없는 최우선의 가치라고 강조하고 사회적가치, 친환경사업 등을 추구하는 ESG경영 실천을 강조했다. 

    또한 부동산플랫폼사업, 프롭테크, 메타버스 등을 통해 고객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 제고에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하석주 대표이사는 "기업가치 제고에 중점을 두고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영속기업을 지향점으로 삼아야 한다"며 "롯데건설의 미래를 책임질 신사업 확대를 통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수익구조를 다변화해 중장기 성장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