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간 황금연휴 및 11조 풀린 국민지원금, 소비심리 자극 백화점·할인마트·온라인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할인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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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사들이 추석 연휴를 맞아 마케팅 경쟁이 치열하다. 주말을 포함해 5일간 황금 연휴가 이어지고 11조원 규모의 국민지원금까지 지급된 상황이어서 소비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카드사들이 이번 추석 연휴를 맞아 소비심리가 크게 살아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다양한 할인 및 이벤트로 고객들의 지갑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 신한카드, 네이버서 갤럭시북 최대 14% 할인

    우선 신한카드는 추석 연휴를 맞아 백화점, 할인점, 이커머스를 중심으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20일까지 신세계백화점에서 제휴카드 결제시 구매금액대별 5% 상품권을 증권한다. 홈플러스에서는 22일까지 추석선물세트 구매시 상품권 증정 또는 즉시할인을 선택할 수 있다. 10만원 이상 5000원, 20만원 이상 1만원, 30만원 이상 1만5000원, 50만원 이상 2만5000원, 100만원 이상은 100만원당 5만원 할인이 제공된다.

    또 21일까지 이마트에서는 신선·가공·생활세트 구매금액대별 할인이 제공된다. 롯데마트에서도 추석행사 선물세트 최대 30% 할인 또는 구매금액대별 최대 50만원 상품권이 제공된다. 네이버에서는 갤럭시북 최대 14% 할인 혜택이 이뤄진다.
     
    ◇ 국민카드, 인터넷쇼핑몰서 23일 당일에 5~8% 할인

    KB국민카드도 다양한 추석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 ‘롯데홈쇼핑 인터넷쇼핑몰’에서는 23일 당일에 5만원 이상 구매 시 5%, 15만원 이상 구매 시 7%가 할인된다. ‘CJ온스타일 인터넷쇼핑몰’도 23일 당일 5만원 이상 구매 시 7% 즉시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SSG닷컴’ 이용 고객은 23일에 8% 청구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롯데백화점에서 24일부터 26일까지 당일 결제한 금액이 △30만원 이상이면 1만5000원 △60만원 이상이면 3만원 △100만원 이상이면 5만원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현대백화점에서 20일까지 당일 행사대상 식품선물세트 구매금액이 △20만원 이상이면 1만원 △40만원 이상이면 2만원 상당의 현대백화점 상품권이 제공된다.

    이마트는 21일까지 오프라인 매장에서 행사 대상 선물세트 구매 고객에게 최대 40% 할인 혜택 또는 구매 금액 구간에 따라 최대 50만원 상품권을 지급한다. 롯데마트도 21일까지 오프라인 매장에서 행사 대상 선물세트 구매 고객에게 최대 30% 할인 혜택 또는 구매 금액 구간에 따라 최대 50만원 상품권을 제공한다.

    이랜드리테일은 22일까지 오프라인 매장에서 행사 대상 선물세트 구매 고객에게 최대 3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농협하나로마트에서는 20일까지 30만원 이상 행사 대상 선물세트 구입 시 행사기간 및 구매 금액 구간에 따라 최대 100만원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GS슈퍼마켓에서 22일까지 10만원 이상 행사 대상 선물세트 구입 시 구매 금액 구간에 따라 최대 100만원 상품권과 최대 4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롯데슈퍼는 22일까지 10만원 이상 행사 대상 선물세트 구매 시 행사기간 밎 구매구간에 따라 최대 50만원 상품권이 제공되며, 오프라인 매장에서 현장 구매시 상품권과 중복으로 최대 4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삼성카드, 이마트서 최대 50만원 할인

    삼성카드는 추석 선물세트 할인과 상품권 및 모바일 쿠폰 증정 등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전국 이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오는 21일까지 삼성카드로 추석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결제금액에 따라 최대 50만원까지 신세계상품권 또는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이마트에서는 추석 행사 선물세트를 삼성카드로 구매하면 최대 40% 현장할인을 제공하고, 트레이더스에서는 오는 22일까지 정관장 행사상품 구매 시 1만5000원 현장할인을 제공한다.

    홈플러스에서도 22일까지 삼성카드로 추석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50만원의 홈플러스 상품권 또는 현장할인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삼성카드 쇼핑'에서는 22일까지 안마의자, 마사지기 등 '언택트 추석 효도 선물' 행사 상품에 대해 5% 쿠폰 할인을 최대 7만원까지 제공한다.

    ◇ 현대카드, 코스트코서 최대 35만원 할인

    현대카드는 코스트코, 온라인쇼핑, 가전 등 3가지 종류로 추석 이벤트가 진행된다.

    19일까지 코스트코 온라인몰에서 추석 특화 선물 세트를 구매할 수 있다. 코스트코 매장 내 LG전자 Brand Week 행사도 열린다. 행사 상품 결제 시 최대 35만원 할인 및 6개월 무이자할부 혜택이 제공된다.

    네이버페이, 더현대닷컴, AK몰, SSG.COM, 현대Hmall, CJ ONSTYLE, GS SHOP, 홈앤쇼핑, 롯데홈쇼핑, NS홈쇼핑, 신세계TV쇼핑, SK스토아 등 온라인쇼핑몰에서 상품 구매시 5~7%의 할인 혜택을 얻을 수 있다.

    오는 30일까지 삼성 디지털프라자에서 500만원 이상 결제 시 10만원 캐시백과 10만 삼성전자 포인트가 적립된다. LG전자와 전자랜드에서는 구매금액대별로 최고 30만원 캐시백이 제공된다.

    ◇ 롯데카드, 이마트에서 최대 40% 할인

    롯데카드는 고객들의 풍성한 추석을 위해 다채로운 할인 이벤트를 선보인다.

    다양한 오프라인 마트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21일까지 이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 추석 선물세트 행사상품 구매 시 최대 40%를 할인해준다. 해당상품을 구매하며 10만/20만/30만/5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 5000원/1만원/1만5000원/2만5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100만원 이상 결제 시에는 100만원당 5만원 상품권을 최대 50만원 한도로 증정한다.

    22일까지 홈플러스에서 추석 선물세트 행사상품을 최대 30% 할인해주고, 해당 상품을 구매하며 10만/20만/30만/5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 5000원/1만원/1만5000원/2만5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100만원 이상 결제 시에는, 100만원당 5만원 상품권을 최대 50만원까지 증정한다. 20일까지는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행사상품을 최대 20%까지 할인해준다.

    전국 롯데백화점에서는 롯데백화점 제휴 롯데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상품권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22일까지 롯데백화점에 입점한 단일 브랜드 매장에서 30만/60만/100만원 이상 결제 시 5%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최대 5만원 한도로 증정한다. 행사 대상 카드는 롯데백화점 롯데카드, 롯데아울렛 롯데카드, 롯데백화점 Flex카드, MVG 전용카드, 롯데백화점 리빙 by 롤라카드, 롤라카드다.

    온라인 쇼핑몰 이용 고객을 위해 30일까지 지마켓에서 대형가전제품 5만원 이상 구매 시 10% 할인을 일 최대 10만원까지 제공한다.

    온라인 식품몰도 TOUCH 할인을 통해 더 실속 있게 이용할 수 있다. 30일까지 더반찬&에서 2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을, 쿡킷에서 3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을, 현대식품관 투홈에서 5만원 이상 결제 시 7000원을 TOUCH 할인해준다.

    온라인 서점 할인 이벤트도 열린다. 26일까지 교보문고 및 교보핫트랙스/YES24에서 3만원 이상 결제 시 1000원을 TOUCH 할인해주고, 30일까지 알라딘에서 3만원 이상 구매 시 2000원을 즉시 할인해준다.

    TOUCH 할인은 롯데카드 로카앱이나 홈페이지 내 ‘TOUCH’ 서비스에서 해당 혜택을 터치한 후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자동으로 적용된다.

    ◇ 하나카드, 유명 패션몰에서 추석빔 할인

    하나카드는 9월 월간혜택의 메인 이벤트인 ‘마음껏 골라보자9, 추석 혜택 패키지’에서 추석 선물세트, 추석 빔 준비, 추석 연휴 맞이 레저 활동을 지원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추석 선물 준비 수요에 맞춰 4대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추석선물세트 할인 혜택을 실시한다. 농협하나로마트는 최대 39% 즉시할인, 구매 금액대별 할인 또는 상품권 증정(최대 300만원), 롯데마트는 최대 30% 즉시할인, 구매 금액대별 할인 또는 상품권 증정 (최대 200만원), 홈플러스는 최대 30% 즉시할인, 구매 금액대별 할인 또는 상품권 증정 (최대 150만원), 이마트는 최대 40% 즉시할인, 구매 금액대별 할인 또는 상품권 증정 (최대 150만원)이다.

    또 세븐일레븐에서 추석 명절 선물세트 20% 현장할인(최대 30만원), 미니스톱에서는 추석 주문 예약상품 20% 현장할인(최대 10만원), 이마트24에서는 추선석물세트 최대 20% 현장할인(최대 10만원)을 진행한다.
     
    하나카드는 추석빔을 준비하는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유명 패션 쇼핑몰에서의 할인혜택도 선보인다. 무신사에서 5만원 이상 무신사페이로 결제 시 3000원 즉시할인, 데상트코리아에서 5만/10만원 이상 결제 시 3500원/7000원 즉시할인, 지그재그에서 7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즉시할인, 현대아울렛에서 30만원/60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3만원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면세쇼핑/레저/취미 업종 할인도 제공된다. 제주관광공사 인터넷면세점 20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 즉시할인, 신세계면세점 30만/60만/100만원 이상 결제 시 1만5000원/5만/10만원 즉시할인, 골핑 10만원 이상 결제 시 7% 즉시할인(최대 5만원), 교보문고 5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즉시할인, 여기어때 7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즉시할인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네이버페이 5% 청구할인(최대 2000원) ▲인터파크 쇼핑 6% 청구할인 (최대 10만원) ▲SSG.COM 7% 청구할인(상품당 최대 2만원) ▲온라인 하이마트 8% 청구할인 ▲G마켓 슈퍼프라이데이 20% 즉시할인 ▲11번가 월간 십일절 5만원 이상 SK pay 결제 시 최대 7000원 장바구니 할인, 카드추가할인 SK pay 결제 시 최대 15% 할인 ▲위메프 분유 대전 1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15% 할인 ▲미니스톱 추석 주문 예약 상품(건강기능식품, 과일류) 구매 시 20% 현장할인 ▲리바트 50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10만원 즉시할인을 제공한다.

    ◇ 우리카드, 몰테일 해외배송비 10달러 할인
     
    우리카드는 오는 24일까지 추석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간 내 응모 및 추석준비 업종(온라인 쇼핑, 홈쇼핑 및 백화점, 할인마트, 시장) 이용 시 누적금액에 따라 추첨을 통해 1717명에게 캐시백을 제공한다. 1등(10명)은 최대 30만원, 2등(30명)은 최대 10만원, 3등(300명)은 최대 3만원, 4등(1377명)은 최대 5000원을 돌려받는다.

    또 오는 30일까지 추석 맞이 몰테일 해외배송비 10달러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선착순 1200건에 한해 몰테일 배송신청서 기준으로 해외직구 상품 100달러 이상 구매 시 배송비를 최대 10달러 즉시 할인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