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S 홈 화면 배너로 입장, 오는 22일까지 운영선물하고 싶은 제품·브랜드 검색 시 관련 종목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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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스증권은 '추석맞이 주식 선물 세트'로 구성된 주식 백화점을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주식 백화점은 추석 선물로 인기있는 브랜드를 다루는 기업들로 꾸몄다. 토스증권 MTS 홈 화면에서 관련 배너를 통해 입장 가능하며, 오는 22일까지 운영된다. 
     
    주식 백화점은 식품관, 리빙관, 문화센터 총 3층으로 구성됐다. 명절 선물로 인기가 많은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영화관 등 9가지 카테고리의 제품들을 소개한다. 선물하고 싶은 제품을 선택하면 관련 기업의 정보가 안내되며, 주식을 구매할 수 있다. 주식을 구매하면 이틀 뒤 토스증권 알림을 통해 주식 입고를 확인하고 지인에게 선물하면 된다. 기존 '주식 선물하기' 서비스를 명절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추석맞이 주식 선물세트는 토스증권만의 브랜드 검색 기능과 자체 산업분류인 TICS(Toss Investment Category Standard)를 활용해 만들었다. 선물세트에 안내된 주식 외에도 검색창에 선물하고 싶은 제품 혹은 브랜드명을 입력하면 관련 기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MZ 세대를 주축으로 주식 투자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주식 선물은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특별한 아이템이 될 것"이라며 "주식을 선물하는 경험을 통해 새로운 투자 문화가 만들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토스증권은 올 4분기 중 주식 선물하기와 관련한 증여 신고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