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공원 특례사업, 부악공원 내 아파트 단지 '공세권 프리미엄'
  • ▲ 이천자이 더 파크 조감도. ⓒ GS건설
    ▲ 이천자이 더 파크 조감도. ⓒ GS건설
    GS건설이 경기도 이천에 처음으로 자이아파트를 선뵌다.

    GS건설은 관고동 일대에 '이천자이 더 파크'를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지하 6층~지상 최고 25층, 11개동, 전용면적 59~107㎡ 706가구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136가구 △59㎡B 69가구 △84㎡A 229가구 △84㎡B 130가구 △84㎡C 24가구 △84㎡T(옥외공간) 17가구 △102㎡T(옥외공간) 9가구 △107㎡ 92가구 등이다.

    이 아파트는 민간공원 조성 특례사업으로 부악공원 내 들어선다. 16만7000여㎡ 공원부지내 잔디마당, 어린이정원, 가족피크닉장 등 복합문화 체육공간이 계획돼 있다. 주변에는 설봉공원, 아리산, 설봉산 등이 입지한다. 

    평면은 4베이, 판상형 위주로 설계했다. 전용면적 59㎡는 모두 4베이 구조고 안방에 드레스룸과 실내 곳곳에 수납공간이 마련됐다. 84㎡와 107㎡는 주방공간을 유상옵션 선택에 따라 침실과 합쳐 더 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기본적으로 침실 4개소가 제공되지만 가족구성원에 따라 주방으로 넓게 사용할 수 있다. 84㎡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상부장을 없애 공간감을 살렸고 하부 장에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단지내 커뮤니티시설 클럽 자이안에는 사우나,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등이 들어선다. 클럽 자이안 시설을 모바일 앱으로 편리하게 예약 및 관리할 수 있는 자이안 비 서비스도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이천시 증일동에 위치하고 입주는 2024년 9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