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첫 자이아파트, 비규제지역으로 유주택자·세대원 청약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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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전남 나주에 첫 자이 아파트를 선뵌다.GS건설은 전남 나주시 송월동 일대에 나주역자이 리버파크를 오는 11월 분양한다고 30일 밝혔다.나주역자이 리버파크는 지하 3층~지상 32층, 18개동 전용면적 59~179㎡ 총 1554가구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154가구 △84㎡ 1054가구 △116㎡ 328가구 △131㎡ 5가구 △132㎡ 8가구 △179㎡ 5가구 등으로 구성됐다.나주역자이 리버파크는 영산강과 인접해있어 일부 단지에서는 강 조망이 가능하다. 남측 도보권에 종합운동장, 다목적체육관, 농구장 등을 갖춘 나주 종합 스포츠파크가 위치해있어 여가생활을 쉽게 즐길 수 있다.사통팔달 교통망도 갖췄다. KTX나주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단지로 광주 송정역까지 약 10분, 서울 용산역과 수서역까지 2시간이면 이동 가능하다.배후수요도 풍부하다.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나주일반산업단지, 나주혁신산업단지, 나주동수농공단지, 광주 제1,2,3차 평동산업단지 등도 가까워 직주근접 단지로 꼽힌다.나주시는 비규제지역이라 청약 문턱이 높지 않은 점도 눈길을 끈다. 나주시를 비롯 전남과 광주 거주자 가운데 만 19세 이상이면서 청약통장가입기간이 6개월 지나면 1순위 청약 자격을 얻을 수 있고, 유주택자 및 세대원도 청약을 신청을 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이 없고, 분양권 전매 제한 기간도 없다.견본주택은 전남 나주시 송월동 KTX나주역 인근에 들어선다. 나주역자이 리버파크의 입주는 2024년 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