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승인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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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이 보험업계 최초로 헬스케어 자회사 설립 관련 금융당국의 승인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KB손보는 이번 승인에 따라 이달 중 자회사 설립을 목표로, 신설 자회사 설립등기 및 사업자등록을 마치고 서비스 론칭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사명은 'KB헬스케어'가 될 예정이며, 사업 초기 기업고객을 중심으로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제공되는 주요 서비스는 ▲건강정보를 분석한 건강상태 정보 ▲고객별 건강상태 기반 건강목표 추천 ▲식단 데이터 분석서비스 ▲유전체 분석 서비스 ▲오디오/비디오 기반 디지털 활동관리 프로그램 ▲만성질환자 건강관리 코칭 프로그램 ▲멘탈 관리 상담 프로그램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