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메이크업 용품, 남성 화장품 등 총 160여 종홈뷰티 시장 규모 2022년까지 1조6000억원 전망비대면 시대… 집에서 관리하는 '홈뷰티족'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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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성다이소
    아성다이소가 뷰티 용품을 강화한다. 

    코로나19 이후 비대면의 시대, 집에서 직접 피부, 헤어, 손발톱 관리 등을 하는 홈뷰티족이 늘어나면서 홈뷰티 관련용품들의 시장규모가 커지고 있다. LG경제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홈 뷰티기기 시장 규모는 2013년 800억원 규모에서 2018년 5000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2022년에는 시장 규모가 1조6000억원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6일 아성다이소에 따르면 최근 부쩍 커진 홈뷰티 시장에 ‘가성비’ 전략으로 시장 내 입지를 다지기 위해 아이메이크업 용품, 남성 화장품, 마스크팩 등에서 16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먼저 아이메이크업 용품을 강화했다. ‘펠트 롱 슬림 아이라이너’는 스폰지 팁이 0.1mm로 슬림해 섬세한 연출을 할 수있고, ‘워터 프루프’로 번짐없이 또렷한 눈매유지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블랙과 브라운 컬러로 출시되어 연출하고 싶은 분위기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속눈썹용품은 ‘데일리 아이래쉬’와 ‘스페셜 아이래쉬’ 총 6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남성 화장품은 스킨, 로션 등 기초 제품 뿐만 아니라 스킨케어 제품도 같이 선보였다. ‘엘레강스 올인원 스킨&로션’은 녹차 추출물과 인삼 추출물을 사용해 보습 효과를 높였고, ‘더마 RX 컨트롤 에멀젼’과 ‘더마 RX 릴렉싱 토너’는 자극이 적고, 빠른 진정과 수분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마스크 팩은 편리성을 강조했다. ‘미니캡슐팩’ 은 한 손에 들어오는 작은 사이즈 1회 분량으로 ‘알로에, 어성초, 감자, 화산송이, 에그’ 총 5종류를 따로 구매할 수 있다. 피부 상태에 따라서 종류를 선택하면 된다. 

    이 밖에도 최근 마스크로 인해 지친 피부를 달래줄 제품들을 판매할 예정이다. 병풀 추출물이 15% 포함된 ‘시카 토너패드’는 피부 진정, 수분 충전 등에 도움을 줄 수 있고, ‘저자극 약산성 클렌징 폼’은 pH 5.7 약산성으로 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유지할 수 있어 민감한 피부를 가진 사람들에게 적당한 아이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