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수 작업시 콘크리트에 발생한 크랙 부위와 줄눈 메우는 실링재우레탄 수지 성분으로 신축성 우수하며 이음매 없이 누수 방지 가능"갈라진 부분 효과적으로 메워 우레탄 방수재와 함께 사용하기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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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탄SEAL 경화제(좌)와 주제. ⓒKCC
KCC가 방수용 실링재로 사용할 수 있는 우레탄계 실란트 제품 '스포탄SEAL'을 출시했다.17일 KCC에 따르면 스포탄SEAL은 옥상 방수 작업시 콘크리트에 발생한 크랙 부위나 콘크리트 사이의 줄눈을 메워주는 실링재다. 특히 이 제품은 우레탄계 실란트라는 점에서 방수재의 주성분이 우레탄 수지인 만큼 호환성이 높다.옥상 바닥을 구성하는 콘크리트는 성질상 시간 경과 또는 외부환경 노출로 인해 크랙이 발생하게 된다. 또 온도나 건습 변화로 늘어나고 줄어드는데, 이로 인한 균열에 대비하기 위해 일정 간격으로 줄눈이 있다.크랙과 줄눈이 있는 상태로 방수 작업을 시행하게 되면 평활한 도장 면을 얻기 힘들어 방수 효과가 떨어지는 만큼 방수재와 호환이 잘 되는 메움재가 필요하다.우레탄 수지는 신축성과 도막 강도가 높아 크랙이 잘 발생하지 않으며 이음매 없이 마감돼 누수를 방지할 수 있다. 옥상에 적용되는 방수재는 특히 야외 노출로 인한 갈라짐 등을 방지하고 강우에 대한 방수성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우레탄 수지가 적용된 페인트가 사용된다.스포탄SEAL 또한 우레탄 수지를 주성분으로 했기 때문에 신축성이 우수해 메우는 부분의 이음매를 없앨 수 있다.KCC 측은 "옥상 방수재 도장 공사는 신규 건축물뿐만 아니라 기존 건축물도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공사인 만큼 수요가 많다"며 "스포탄SEAL은 크랙이나 줄눈 부위 같이 갈라져 있는 부분을 효과적으로 메워줘 자사의 스포탄과 같은 우레탄 방수재와 함께 사용하기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