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소재 아동양육시설 3개소 학업 마친 보호종료아동 대상 지역 사회 위한 사회공헌 지속
-
펄어비스가 안양시 관내 아동양육시설 ‘보호종료아동(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을 후원한다고 18일 밝혔다.펄어비스는 학업을 마친 보호종료아동들의 첫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태블릿 PC 등 스마트 기기를 구매해 안양시 아동양육시설 3개소 총 17명의 아동들에게 전달했다.지난해부터 펄어비스는 안양시 지역아동센터에 온라인 학습기기 및 책상, 의자 등을 후원하는 등 지역 사회를 위한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김덕영 펄어비스 인사문화실장은 “보호종료아동들의 사회로의 첫 발을 응원한다”며 “펄어비스가 속한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지속적인 후원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최대호 안양시장은 “서로에게 의지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삶이 인간으로서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축복이 아닐까 생각한다”며 “아이들에게 축복의 통로가 되어준 펄어비스와 앞으로 멋지게 성장할 아이들을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펄어비스는 지역 사회 및 재난으로 인한 도움이 필요한 곳에 후원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올해 9월 대규모 산불 피해를 입은 터키에 검은사막 이용자와 함께 진행한 묘목 기부를 비롯해 7월에는 ‘검은사막 모바일’ 음원 수익금으로 안양시 수어통역센터 후원 등을 진행했다. 이 외에도 2020년과 2021년 국경없는 의사회 의료 지원금 총 2억 원, 2020년 코로나19 피해 극복 성금 5억 원 등을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