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부터 7년간 1986가정에 난방유 13억5천만원 후원사회복지협의회 통해 전국 에너지 빈곤층 425가구에 난방유 제공"경제적 어려움 겪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 되길"
  • ▲ 안종범 에쓰오일 수석부사장(좌)과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이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쓰오일
    ▲ 안종범 에쓰오일 수석부사장(좌)과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이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쓰오일
    에쓰오일이 에너지 빈곤층에 난방유를 지원하는 '호프 투 유, Hope to You(油)' 캠페인 기부금 2억원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25일 에쓰오일에 따르면 이 기부금은 전국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선정된 총 425가구의 조손가정과 독거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에 난방유(등유)를 제공하는 데 쓰인다.

    에쓰오일 측은 "유독 추위가 빨리 찾아온 올해, 작은 손길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에쓰오일은 2015년부터 정유업종과 연계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겨울철에 보일러를 사용하지 못하는 에너지 빈곤층에 난방유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까지 7년 동안 총 1986가정에 13억5000만원을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