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대표 커뮤니티형 상업시설 육성도보 이용고객 ∙ 육아 가정 고객 맞춤 구성파주 운정 주상복합시설 이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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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세계프라퍼티
    신세계프라퍼티가 신규 브랜드 ‘스타필드 빌리지’를 개발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한다.

    신세계프라퍼티는 다양한 커뮤니티형 상업시설을 스타필드 빌리지로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오는 2025년 경기도 파주시에 있는 ‘힐스테이트 더 운정’의 상업시설을 시작으로 점차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스타필드 빌리지는 규모가 작은 상권 및 공동체에서도 신세계만의 라이프스타일 가치를 누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기존 스타필드가 대규모 공간감으로 도심 외곽에 위치해 근교는 물론 원거리에서 찾아오는 주말 가족 고객들을 대상으로 했다면 스타필드 빌리지는 규모와 대상 콘텐츠 구성 등에서 차별점을 뒀다. 

    스타필드 빌리지는 약 3만3000㎡(1만평) 규모로 지역민 교류에 초점을 둔 지역 밀착형 상업시설로 꾸며진다. ‘더 나은 일상의 습관’이라는 콘셉트 아래 단조로운 일상 속에서 취향을 발견하고 이를 함께 나누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