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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IT 단신] KT,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게임박스'에 '고스트러너' 출시 外

카카오페이, 호텔·백화점 등 오프라인 결제처 확대NHN, HDC현대산업개발 ‘ERP시스템’ 클라우드 전환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 누적 거래액 3억 원 돌파

입력 2021-12-24 11:58 | 수정 2021-12-24 11:58

▲ ⓒKT

◆ KT,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게임박스'에 '고스트러너' 출시

KT가 당사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게임박스’에 ‘고스트러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고스트러너는 사이버펑크의 거대 구조를 배경으로 번개처럼 빠른 액션과 격렬한 전투를 즐길 수 있는 1인칭 액션게임이다. 

KT는 고스트러너 신규 출시를 기념해 24일부터 한달 동안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기간 동안 게임박스에 신규로 가입한 유료회원 1000명에게 선착순으로 문화상품권 5000원권을 증정한다. 로그인 후 이벤트 메뉴에서 ‘상품권 신청하기’로 응모할 수 있다.

또한 ‘505 게임즈’ 퍼블리셔의 게임을 1시간 이상 플레이한 유료회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5만 원권 문화상품권과 1만 원권 상품권을 준다. 자세한 내용은 게임박스 애플리케이션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게임박스는 50%할인 프로모션이 적용돼 월정액 495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 프로모션은 내년 6월까지 진행된다.

◆ 카카오페이, 호텔·백화점 등 오프라인 결제처 확대

카카오페이가 연말연시 휴가 시즌을 맞아 호텔·백화점·쇼핑몰 등 오프라인 결제처를 대폭 확대했다. 이제 조선호텔앤리조트·갤러리아 백화점·이케아 등 국내외 탑 브랜드에서도 카카오페이를 통한 결제가 가능해진다.

최근 문을 연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럭셔리 컬렉션 호텔’을 포함한 전국 9개의 조선호텔앤리조트 프론트와 식음객장 등에 카카오페이 오프라인 결제가 도입됐다. 이로써 조선호텔앤리조트 전 지점의 객실·F&B와 서울과 부산의 대표 호텔인 ‘웨스틴 조선 서울과 부산’을 비롯해 ‘그랜드 조선 부산과 제주’, 부티크 호텔 ‘레스케이프’, 라이프스타일 호텔 ‘그래비티 서울 판교, 오토그래프 컬렉션’, 비즈니스호텔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 서울역과 명동’에서 카카오페이를 만날 수 있다. 12월 28일부터 카카오페이 결제 시 조선호텔앤리조트 선착순 객실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예약은 각 호텔 객실예약과를 통해 유선으로 가능하며 투숙은 2022년 1월 2일부터 가능하다.

명품 브랜드 백화점의 선두주자인 갤러리아 백화점의 전국 모든 지점에서도 카카오페이 오프라인 결제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1월 9일까지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카카오페이로 10만 원 이상 결제한 사용자 중 선착순 4000명에게는 상품권 5000원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이번 카카오페이 오프라인 결제 도입으로 조선호텔앤리조트와 갤러리아백화점에서는 추가 앱이나 휴대폰 번호 입력 등의 번거로움 없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멤버십에 가입할 수 있고 결제와 동시에 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카카오페이 오프라인 결제와 멤버십 가입, 자동 적립의 자연스러운 연계는 이미 신세계백화점, 스타필드,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 스타벅스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세계적인 홈퍼니싱 브랜드 이케아도 ‘많은 사람들을 위한 더 좋은 생활을 만든다’ 회사 비전에 맞춰 고객들에게 더 나은 결제 경험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카카오페이 오프라인 결제를 적용했다. 이케아 매장의 다양한 섹터에서 카카오페이로 결제가 가능하며, 카드를 단말기에 투입하고 빼는 번거로움 없이 비치된 결제 단말기에 바코드를 찍는 것으로 결제가 완료된다.

◆ 네이버, '웹툰 AI 페인터·하이퍼클로바' 최우수 사내 개발 프로젝트로 선정

네이버가 올해 서비스나 플랫폼에 적용된 기술을 공유하고 우수한 프로젝트를 선정하는 사내 시상 행사 '엔 이노베이션 어워드 2021(N INNOVATION Award 2021)'을 진행했다.

올해로 11주년을 맞은 엔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혁신적인 기술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 구성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사내 기술 전문가 그룹인 기술성장위원 심사와 기술 리더들의 투표를 거쳐 서비스 개발, 연구 개발 트랙을 비롯해 연중 기술 공유 행사인 네이버 엔지니어링 데이 발표 주제 중 타 조직에 도움이 된 기술을 선정하는 'Sharing Lessons Learned' 트랙에서 총 43개 프로젝트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서비스 개발과 연구 개발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프로젝트 팀에는 각 3000만 원이 지급된다.

서비스 개발 트랙에서는 네이버웹툰의 ‘웹툰 AI 페인터(Webtoon AI Painter)’가 최우수 프로젝트로 선정됐다. 웹툰 AI 페인터는 창작자가 원하는 곳에 색을 터치하면 인공지능(AI)이 필요한 영역을 구분해 자동으로 색을 입혀주는 서비스다. 웹툰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것과 더불어 누구나 웹툰 작가가 될 수 있도록 창작 문턱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외에도 학습에 필요한 디바이스 기능 중심으로 설계되어 다양한 교육용 서비스와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수업의 효율을 높이는 노트북 ‘웨일북’과 비대면 쇼핑 시장의 확장 속에서 급격한 상품 증가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판매자들의 상품 정보를 원활하게 검색에 반영해 검색품질을 개선한 ‘쇼핑 검색 시스템 전환 프로젝트’가 서비스 개발 트랙에서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연구 개발에서는 네이버가 국내 기업 최초로 자체 개발한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가 1위로 선정됐다. 하이퍼클로바는 세계 최대 한국어 초대규모 AI로서 AI 주권을 확보할 뿐만 아니라, SME와 창작자들을 비롯해 '모두를 위한 AI 기술'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현재 네이버 검색, 쇼핑, 클로바노트, 클로바 케어콜을 비롯하여, 네이버의 다양한 서비스에 적용되고 있다.

또한 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구동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하게 해주는 기술인 '네이버 컨테이너 클러스터(NAVER Container Cluster)’와 학습 데이터 확보를 위해 음성과 해당 음성 내용의 텍스트가 필요했던 기존 모델과 달리, 대량의 음성 데이터만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하여 음성인식 학습 데이터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서비스 성능을 개선한 ‘클로바노트 빅모델’ 프로젝트가 하이퍼클로바의 뒤를 이었다.

◆ NHN, HDC현대산업개발 ‘ERP시스템’ 클라우드 전환

NHN은 HDC현대산업개발의 전사적자원관리시스템(이하 ERP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HDC현대산업개발 ERP 시스템을 NHN 클라우드 기반으로 새롭게 구축, 전환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HDC 그룹사에서 NHN Dooray!(NHN두레이) 협업툴과 포털, 전자결재 등 SaaS형 솔루션 서비스를 도입한 이후 추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프로젝트다.

이번 클라우드 전환으로 기존 온프레미스 형태 대비 초기 구축에 따른 비용 절감 효과 및 유연한 인프라 구성 등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클라우드 환경에 기반한 빅데이터, AI 플랫폼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도 용이해졌다. 

한편, NHN 클라우드는 내년 클라우드 전문 기업으로의 분사를 준비 중이며, 국내 공공 및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빠르게 고객층을 확보해가고 있다.

◆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 누적 거래액 3억 원 돌파

네이버의 유료 구독 플랫폼인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가 지난 5월부터 쌓아온 성과들을 공개했다.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는 현재 일부 창작자를 대상으로 베타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내년 2월부터는 누구나 참여해 디지털 콘텐츠를 판매할 수 있는 ‘오픈 플랫폼’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에는 현재 150개 채널이 운영되고 있으며 발행된 콘텐츠 수는 1만 3000개 이상으로 일 평균 63개의 신규 콘텐츠가 발행되고 있다. 부동산 전문 채널 '땅집고 pro', 키움증권의 주식 전문 채널 'THE STOCK', 남형도 기자의 '소소소설', 엄지용 기자의 '커넥터스', 오소희 작가의 '그 언니의 방' 등 다양한 분야의 채널들이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프리미엄 콘텐츠 창작자들의 수익성도 향상되고 있다.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는 베타 오픈 7개월 만에 누적 결제 건수 7만 건, 누적 거래액 3억 원을 돌파했다. 일회성이 아닌 꾸준히 정기 구독을 이어가는 사용자도 증가하는 추세다. 월 100만 원 이상 안정적인 수익을 올리는 채널의 절반이 1인 창작자가 운영하는 채널이며,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린 채널의 수익은 월 2000만 원에 달한다.

프리미엄 콘텐츠 유료 구독자 중 84%는 MZ세대(20-40대)가 압도적이며 인기 주제는 ‘재테크’다. 성별과 연령대에 관계없이 부동산, 주식, 코인 관련 채널의 인기가 높고, 가장 많이 언급된 키워드 또한 투자, 주식, 미국, 메타버스 등 재테크 관련 키워드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MZ세대를 위한 뉴스레터 서비스인 '부딩(부동산)', '너겟(경제)', '순살(금융·경제)', '캐럿(MZ세대 트렌드)' 모두 유료 구독자를 1~300명 이상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김은정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 리더는 “MZ세대는 자신이 좋아하는 창작자나 양질의 디지털 콘텐츠에 기꺼이 비용을 지불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창작자들이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에 참여하고, 창작자와 구독자가 더욱 가까이 연결될 수 있도록 채널 커뮤니티, 마케팅 메시지, 쿠폰 등 다양한 기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엔씨 '리니지W', 글로벌 IP '베르세르크'와 컬래버 발표

엔씨소프트의 멀티플랫폼 MMORPG 리니지W가 ‘TJ’s Letter’ 영상을 통해 글로벌 IP와의 컬래버레이션 계획을 발표했다.

리니지W의 첫 번째 협업 IP는 ‘베르세르크’다. 故미우라 켄타로 작가의 원작 베르세르크는 검과 마법, 마물이 존재하는 세계를 무대로 주인공인 ‘가츠’의 장대한 삶을 그린 다크 판타지다. 원작 국가인 일본을 넘어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인정받으며 글로벌 누계 발행 부수 5000만 부 이상을 기록했다.

리니지W는 원작을 기반으로 한 극장판 애니메이션 ‘베르세르크: 황금 시대편’과 TV 애니메이션 ‘베르세르크’와의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를 선보인다.

베르세르크와의 컬래버레이션은 단순 IP 차용을 넘어 새로운 게임을 플레이하는 듯한 몰입감을 제공한다. 이용자는 리니지W 안에서 베르세르크의 세계관과 스토리를 즐기고 진정성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다.

김택진 CCO는 “서로 다른 게임 경험을 지닌 글로벌 이용자들이 리니지W 안에서 각 국가를 대표하는 IP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컬래버를 결정했다”며 “베르세르크를 시작으로 전설적인 글로벌 IP들을 계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TJ 스윗 쿠폰’도 제공한다. 이용자는 기존 TJ 쿠폰과는 다른 방식으로 혜택을 즐길 수 있다. 상세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 컴투스, ‘컴프야2021’ 통해 유소년 야구단 동계 훈련 장비 지원

컴투스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야구게임 ‘컴투스프로야구2021(이하 컴프야2021) 유저들과 함께 야구 꿈나무들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컴투스는 지난 19일까지 약 3주간 재단법인 양준혁야구재단이 운영하는 유소년 야구단의 동계 훈련 장비 등의 지원을 목적으로 컴프야2021 게임 내 사회공헌 캠페인을 진행했다. 해당 캠페인은 야구 꿈나무들에게 희망을 선물하려는 컴프야2021 유저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인해 캠페인 종료까지 열흘이나 남은 시점에 이미 목표치를 달성하며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조성된 후원금은 실외 운동으로 진행되는 동계 훈련에 가장 필요한 유니폼과 점퍼 등 훈련복의 구입에 활용돼 유소년 선수들의 건강한 신체 활동 및 기량 향상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양준혁 야구재단은 저소득 계층 및 다문화, 탈북민 등 다양한 계층의 아이들에게 건전한 스포츠 활동을 통한 자존감 향상은 물론 야구 선수로서의 성장을 위한 각종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컴투스는 이번 ‘컴프야2021’ 유저들과 함께한 후원 캠페인을 비롯해 자사의 다양한 인기 게임과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지속 전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유저들과 함께 멸종 위기에 빠진 해양동물을 위한 환경 보호 캠페인을 마련해 해양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알렸으며, 국내 대표 외식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서도 국제 구호개발 NGO 단체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과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지난 7월에는 ESG 경영체제 가동을 위한 ‘ESG플러스위원회’를 신설하고 글로벌 문화 콘텐츠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동준 기자 kimdj@newdaily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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