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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가 올해 전기차,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차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서강현 현대차 재경본부장(부사장)은 25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현대차의 친환경차 판매목표는 전년대비 33.8% 증가한 56만4000대”라면서 “이중 전기차는 55.3% 늘어난 22만대가 목표”라고 말했다. 

    서 부사장은 “올해 하반기 국내 시장에 ‘아이오닉6’를 출시하고 미국, 서유럽, 중국 등에 순차적으로 전기차 라인업을 확대할 예정”이라면서 “올 하반기 미국에서 싼타페 하이브리드를 현지 생산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