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문서인식(AI OCR) 시스템 상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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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국생명이 보험금 접수 자동화를 위한 인공지능 문서인식(AI OCR) 시스템을 상용화했다고 26일 밝혔다.

    AI OCR은 인공지능이 고객들로부터 받은 보험금 접수 서류를 청구서·진단서류·처방전 등으로 자동 분류하고, 문자추출을 통해 보험금 지급 데이터를 자동화한다.

    특히 업계 최초로 입∙통원 확인서 등 진단 서류까지 AI OCR로 처리가 가능해져 담당자들의 업무 효율성이 극대화될 것으로 보인다.

    회사 측은 테스트 결과 문서분류는 98%의 성공률을, 항목별 문자추출에서는 97%의 인식률을 나타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