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서비스 이용 증가 중, e픽업 서비스도 인기2월말까지 자체앱 배달서비스 주문시 배달비 무료요기요에서 2만원 이상 결제 시, 3000원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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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마트24가 지난해 3월 선보인 배달서비스 이용이 크게 늘고 있다.

    이마트24는 분기별 배달서비스 이용 데이터를 확인한 결과 직전 분기 대비 지난해 3분기 30%, 4분기 4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추위와 확진자 증가가 이어진 올해 1월 역시 직전 월 대비 37% 증가했다.

    지난해 11월 첫 선을 보인 e픽업 서비스도 올해 1월 이용이 직전 월 대비 36% 증가했다. e픽업 서비스는 요기요 앱에서 고객이 미리 주문하고, 직접 매장에 방문해 찾아가는 서비스다.

    편의점 배달/픽업 서비스를 경험해 본 고객들의 재이용이 늘어나고 신규 이용자가 지속 증가하면서 갈수록 이용 건수가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처럼 배달서비스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마트24는 2월 말까지 다양한 할인 혜택을 마련해 고객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2월 말까지 이마트24 자체 모바일앱 배달서비스를 통해 주문하는 고객은 배달비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마트24는 올해 초 모바일 앱 내 배달서비스의 사용자 환경(UI)과 사용자 경험(UX)을 개선 후 재오픈하고 고객 확대에 나서고 있다.

    또 이달 9~28일 카카오톡 주문하기에서 BC카드로 15000원 이상 결제 시 2000원 청구할인을, 12~28일 요기요에서 2만원 이상 주문 시 3000원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마트24는 2월 말까지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고객들이 배달서비스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배달비 무료 및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이마트24는 현재 자체 모바일앱, 요기요, 카카오톡 주문하기, 네이버 주문하기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배달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 접근성을 높였다. 배달 가능시간은 11시부터 23시까지이며, 1만원 이상 주문 시 이용할 수 있다. 배달비는 3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