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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온라인 주총장 서비스, 상장사 520곳 신청

"기업 입소문에 참여 기업 급증"

입력 2022-02-08 16:12 | 수정 2022-02-08 16:27
삼성증권은 '온라인 주총장' 서비스 참여법인이 지난 1월말 기준 520곳에 달한다고 7일 밝혔다. 편리한 전자투표시스템과 그동안 참여 법인들의 높은 만족도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는 평가다.

온라인 주총장은 주주들이 주총장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보내야 가능했던 주총 안건에 대한 의결권 행사를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코로나19로 대면 접촉이 어려워지면서 주총장을 직접 찾기 어려운 투자자를 위해 전자투표방식을 도입하는 기업이 늘어나면서 온라인 주총장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 전자투표를 도입한 상장사 수는 2018년 486곳에서 2019년 654곳, 2020년 972곳에 이어 지난해 1272곳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삼성증권은 상장법인들의 니즈를 만족시키고자 주주총회의 전자투표제 기능을 제공하는 '온라인 주총장' 서비스를 지난 2020년부터 선보이고 있다.

공동인증서, 카카오페이인증, 패스앱 인증 등 간편 인증방식으로 주주 인증과정을 거쳐 의결권 행사를 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비주주들에게도 해당기업의 주총관련 정보를 조회할 수 있도록 지원, 잠재적 주주들을 위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 회사를 통해 지난해 전자투표로 의결권을 행사한 주주 수는 전년 대비 165% 증가하는 등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현재 예탁결제원 외 상장사를 대상으로 전자투표 기능을 제공하고 실제 전자 투표 서비스를 운영한 경험이 있는 증권사는 삼성증권이 유일하다.

이 회사는 서비스 신청 기업이 원활히 주총을 개최하고 마무리할 수 있도록 각 기업별 전담직원을 배치해 세부적인 실행과 운영에 대해 맞춤형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자금조달, 자금운용, M&A 컨설팅까지 법인 토탈솔루션을 제공해 법인 담당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지난해 수차례 추가 영업기회를 만들기도 했다는 설명이다.

한상훈 영업솔루션담당은 "전자투표를 통해 법인과 소액주주를 연결해주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며 "주주와 법인들 모두에게 지속적으로 편익을 제공해 꾸준히 사랑받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아 기자 kma@newdaily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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