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테일·홀세일·IB·트레이딩 등 전 사업부문 이익 증가IB 실적 전년比 70% 증가…IB 부문 경쟁력 강화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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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베스트투자증권 여의도 사옥 ⓒ이베스트투자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지난해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1608억원으로 전년 대비 27.6% 증가했다고 9일 공시했다.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25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47.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18년 김원규 대표 취임 이후 3년 연속 사상 최대 실적 기록이다.이베스트투자증권 측은 리테일과 홀세일, 투자은행(IB)과 트레이딩 등 전 사업부문의 이익이 고르게 증가한 결과라고 설명했다.회사 관계자는 “조직개편과 자본확충 등을 통해 IB 부문 경쟁력을 강화한 효과가 가시화됐다”라며 “실제 IB 부문 실적은 전년 대비 70%가량 향상됐다”라고 말했다.그는 또한 “트레이딩과 IB, 브로커리지 수익이 각각 전체 실적의 30% 안팎으로 고른 기여를 했다”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