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G저널, HMG TV 등 콘텐츠 통합직관적이고 역동적 UI 구성 등 특징영상, 카드뉴스, 인포그래픽 등 다양한 방식 시도
  • ▲ 현대차그룹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합 오픈했다. ⓒ현대차그룹
    ▲ 현대차그룹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합 오픈했다. ⓒ현대차그룹
    현대자동차그룹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합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홈페이지 통합의 가장 큰 목적은 현대차그룹이 ‘고객과 인류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펼치고 있는 다양한 활동을 디지털 채널을 통해 사용자가 경험할 수 있도록 한 데 있다.

    이를 위해 새로운 스타일의 디자인을 적용하고 기존의 HMG저널, HMG TV, 뉴스 등의 PR 콘텐츠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도록 통합했다. 또한 그룹 차원의 종합적인 ESG 성과와 방향성을 담은 ‘그룹 사회책임 메시지’를 담아낸 것이 큰 특징이다.

    현대차그룹은 이번에 개편되는 홈페이지를 전형적인 형태의 기업 웹사이트 디자인에서 벗어나 직관적이고 역동적인 스타일의 UI(사용자 환경)로 구성해, 고객 관심도가 높은 키워드 기반으로 그룹의 주요 활동에 대한 콘텐츠 탐색이 가능한 환경을 구현했다.

    또한 그룹의 다양한 신제품 출시와 신기술 공개에 대한 동영상 생중계, 디지털 플랫폼에 최적화된 숏폼(Short Form) 영상 등 최신 트렌드에 맞춰 고객 선호 콘텐츠를 꾸준히 제공하게 된다.

    현대차그룹은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기존의 HMG저널, HMG TV, 뉴스 등 PR 콘텐츠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도록 했다. 텍스트와 이미지 기반으로 운영해온 HMG 저널과 영상 중심의 HMG TV를 통합함으로써 하나의 사이트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접근할 수 있도록 사용자 편의성을 향상했다.

    콘텐츠는 전동화 등 모빌리티 영역에 있어 그룹의 기술 선도 리더십을 보여줄 수 있는 내용과 함께 인공지능, 자율주행, 로보틱스, UAM(도심항공 모빌리티) 등 스마트 솔루션 사업에 대한 비전을 홈페이지를 통해 제시해 나갈 예정이다.

    콘텐츠 전달 방식도 있어서는 기술 소개 영상, 카드뉴스, 인포그래픽스, 데이터 저널리즘 등 새롭고 다양한 방식으로 깊이 있는 현대차그룹 정보를 홈페이지를 통해 알린다.

    특히 현대차그룹의 계열사 중 47개 대표 직무에 대해 임직원 인터뷰를 영상으로 제작해 임직원의 목소리를 통해 그룹의 미래 성장 비전을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그룹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현대차그룹이 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과 혁신적인 성과를 고객이 디지털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인류가 꿈꾸는 바람직한 미래를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현대차그룹은 앞으로도 디지털 상에서 고객과 소통하고 올바른 행동으로 올바른 변화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