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IT 단신] KT텔레캅, 한양대 종합 보안 인프라 구축 外

◆ KT텔레캅, 한양대에 종합 보안 인프라 구축

KT텔레캅이 한양대와 함께 종합 보안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한양대는 기존 상황실보다 2배 이상 큰 공간에 메인 관제센터, 인포데스크 등을 갖춘 종합상황실을 신규 구축했다.

4월부터는 단순 신고만 가능했던 기존 온라인 제보시스템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스마트상황실 2.0’을 운영한다. 각종 신고나 민원이 접수되면 가장 가까운 근무자가 배정돼 ‘원스톱’으로 현장조치가 이뤄진다.

장지호 KT텔레캅 사장은 “KT텔레캅이 보유한 기술 기반의 보안역량을 앞세워 학생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캠퍼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NHN, 클라우드 독립 법인 ‘NHN Cloud’ 출범

NHN은 클라우드 전문 법인 ‘NHN Cloud’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신규 법인은 백도민·김동훈 공동대표 체제로 운영한다. 백도민 대표는 회사의 목표 수립, 비전 공유, 인재 선발 및 직원 소통 등을 맡는다. 김동훈 대표는 사업본부장을 겸임한 사업 전반의 전략 수립 및 수행 총괄 등을 담당한다.

NHN Cloud는 AI 특화 상품군으로 시장 경쟁력을 갖춘다는 방침이다. 인프라, 플랫폼, 서비스 등 클라우드 서비스 전 영역에서 AI 기술력을 접목할 예정이다.

지난 2014년 게임 특화 플랫폼으로 첫 서비스를 시작한 NHN Cloud는 월 매출 100억 원 이상의 국내 대표 CSP로 자리매김했다. 게임, 결제, 커머스 등 NHN의 다양한 사업영역의 노하우를 살려 각 산업군과 기업의 특성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백도민 NHN Cloud 공동대표는 “앞으로 적극적인 투자유치 및 전략 파트너십 구축, 글로벌 MSP 사업 확대 등을 통해 국내·외 클라우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HN Cloud는 현재 채용을 진행하고 있는 신규 직원을 포함해, 약 350여 명이 근무할 예정이다. 추가 공채를 통해 지속적으로 인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 카카오페이, 현대백화점에서도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 제공

카카오페이는 4월 1일부터 현대백화점 16개점과 현대프리미엄·시티아울렛 8개점에서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이 결제처로 추가돼 대형 백화점에서 모두 카카오페이 오프라인 결제가 가능해졌다. 현대백화점카드도 카카오페이에 등록이 가능하다.

오픈 프로모션으로 현대백화점에서 10만 원 이상 카카오페이머니 또는 카카오페이에 등록된 현대백화점카드로 결제 시 5000 카카오페이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카카오페이로 결제 후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호텔 숙박권 등 경품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양지승 카카오페이 오프라인사업실 실장은 “결제와 멤버십, 다양한 혜택을 한 번에 연결하는 카카오페이만의 결제 편의성으로 사용자들이 백화점 쇼핑을 더 편히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KT 시즌, ‘2022 KBO리그’ 전 경기 생중계

KT 시즌이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이하 KBO리그)를 무료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KT 시즌은 12일 시작한 시범경기를 실시간 중계해왔다. 2일부터 열리는 정규 시즌, 포스트 시즌까지 생중계에 나선다.

최근 KT 시즌에서는 ‘스포츠 전용관’을 오픈해 메뉴에서 편성표, 실시간 경기, 예정 중인 경기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로그인만 하면 통신사 상관없이 누구나 무료로 KBO리그를 시청할 수 있다.

유현중 KT 시즌 사업총괄은 “빠르고 안정적인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최적의 영상 시청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위메이드플레이, ‘애니팡 터치’ 유기동물 지원 이벤트 진행

위메이드플레이는 '애니팡 터치' 이용자들과 함께 유기동물 치료 및 급식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이벤트 ’반짝반짝 링고의 유리병’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5일까지 애니팡 터치 이용자들의 퍼즐 스테이지 클리어로 별 150만 개가 누적되면 위메이드플레이가 유기동물을 위한 지원금을 기부하는 행사다. 위메이드플레이는 유기동물 보호시설인 더봄센터에서 보호 중인 유기견과 유기묘의 치료비, 사료 구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위메이드플레이는 보호단체와의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유기동물 130여 마리의 치료와 600여 마리의 지원을 펼치고 있다.

김태열 위메이드플레이 사회공헌팀장은 "애니팡 터치의 이벤트가 보호센터와 유기동물들에게 이용자들의 소중한 응원을 전할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네이버, 무인 매장 ‘출입증’ 제휴처 확대

네이버가 ‘네이버 출입증’으로 입장할 수 있는 제휴처를 기존 무인 편의점에서 정육점, 횟집, 펫샵, 밀키트 매장 등 약 640개 무인 매장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네이버 출입증은 무인 매장의 출입 수단으로 이용 가능한 모바일 출입 인증 서비스다. 네이버앱 ‘Na.’ 영역에서 QR코드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4월 현재 네이버 출입증을 이용할 수 있는 매장은 ▲이마트24, CU, GS25, 아이콘24 등 전국 무인 편의점 ▲고기고 무인 정육점, 동탄노량진 무인 횟집 ▲강아지고양이 무인 펫샵 ▲데우고, 옐로우스푼 무인 밀키트 매장 등 약 640개다.

황지희 네이버 전자서명인증센터장은 "앞으로도 편의점을 넘어 다양한 제휴처 확보를 통해 이용자의 편리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컴투스, 웹 3.0 기반 콘텐츠 업데이트 실시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이하 백년전쟁)’의 글로벌 서비스 1주년을 맞아 웹 3.0게임 기반의 핵심 콘텐츠를 추가하는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더욱 강력한 몬스터와 덱 조합 전략을 제공하는 ‘고대 룬’ 시스템이 메인 콘텐츠로 등장한다.

고대 룬은 게임 플레이를 통해 획득할 수 있는 신규 재화 ‘마력의 가루’를 통해 제작과 강화를 할 수 있다. 등급전 시즌 랭킹 보상과 월드 토너먼트 랭킹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는 ‘고대의 결정’을 통해 연성과 마법 부여 초기화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신규 재화 마력의 가루와 고대의 결정 등은 4월 중 업데이트 예정인 전자 지갑 ‘C2X스테이션’을 통해 C2X 토큰과 백년전쟁 고유 토큰 LCT로 상호 교환이 가능하다.

◆ NHN빅풋, ‘건즈업! 모바일’ 글로벌 출시

NHN빅풋는 ‘건즈업! 모바일’을 글로벌 출시했다고 밝혔다.

건즈업! 모바일은 플레이스테이션 및 스팀에 출시한 ‘건즈업!’을 모바일 플랫폼으로 이식한 게임이다. 개발은 원 개발사인 발키리 엔터테인먼트가 맡고, NHN빅풋이 퍼블리싱을 담당한다.

건즈업! 모바일은 디펜스형 전략 게임으로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했다. 기존 건즈업!의 게임성을 대폭 개선 및 보완하고 PvE 모드들을 추가했다.

김상호 NHN빅풋 대표는 “건즈업! 모바일이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짧은 시간동안 큰 즐거움과 쾌감을 선사하며 사랑받는 게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