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고양특례시와 '고양 탄소지움카드' 운영 나서주연테크, 창립 34주년 기념 '새로고침(F5) 이벤트' 진행넥슨-한국모바일게임협회, ‘PROJECT MOD’ 기반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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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U+, ‘U+DIVE’서 VR 콘텐츠 ‘랜선 유럽여행’ 선봬LG유플러스는 자사 XR 콘텐츠 플랫폼 ‘U+DIVE’에서 VR(가상현실) 콘텐츠 ‘랜선 유럽여행’을 선보였다고 밝혔다.랜선 유럽여행은 지난해 주한 프랑스 대사관과 협업해 선보인 프랑스 콘텐츠 ‘안녕-프랑스’에 이은 두 번째 실감형 여행 콘텐츠다. LG유플러스와 주한유럽연합국가문화원(EUNIC, European Union National Institutes for Culture) 회원국들은 이번 VR 서비스 제공을 위해 3개월간 콘텐츠를 공동 선정해 스튜디오 협업 등을 진행해왔다.주한유럽연합국가문화원, 유럽여행위원회(ETC, European Travel Commission)와 함께 선보인 랜선 유럽여행은 유럽 27개국*의 여행 콘텐츠 70여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달 30일까지 U+DIVE에서 감상할 수 있다.코로나19가 엔데믹에 맞춰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에게는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돕고 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고객에게는 가상 경험을 제공한다는 취지다.고객은 유럽의 대표 명소, 도시 풍경은 물론 유명한 공연들을 VR로 실감나게 만나볼 수 있다. 대표 콘텐츠로는 베르사유 궁전 내∙외부 장식, 그리고 정원을 항공뷰로 감상할 수 있는 ‘베르사유 궁전 360’, 국민 스쿠터인 베스파를 타고 이탈리아 로마를 여행하는 ‘로마에서 보내는 하루’, 포르투갈의 숨겨진 작은 도시 신트라와 페나 성을 여행할 수 있는 ‘포르투갈 신트라의 문화 경관’ 등이 있다.U+DIVE에서는 랜선 유럽여행 콘텐츠 제공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풍성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U+DIVE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 버튼을 누른 후 랜선 유럽여행 콘텐츠를 시청하면 이벤트에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실제 여행하는 고객이 현장을 실감나게 기록할 수 있는 액션 카메라 ‘고프로 히어로10’을 비롯해 토트백, 텀블러, 티셔츠 등 주한유럽연합국가문화원 회원국들의 기념품이 담긴 랜덤 기프트 박스를 증정한다.U+DIVE 앱은 가입 중인 통신사 관계없이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누구나 무료로 앱을 내려 받아 이용이 가능하다.◆ KT, 고양특례시와 '고양 탄소지움카드' 운영 나서KT가 고양특례시와 함께 탄소 저감을 돕는 ‘고양 탄소지움카드’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고양 탄소지움카드는 대중교통 이용, 로컬 푸드 구입 등 탄소 저감 활동에 참여한 고양시민들에게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플랫폼이다. 적립된 포인트는 고양시 관내 4만 3000여 고양페이 가맹점과 대형 마트를 제외한 NH농협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KT는 이번 사업에서 ‘탄소지움 디지털 통합 플랫폼’을 구축 및 운영한다. 이를 통해 고양시는 플랫폼 가입자 중 고양시민을 식별해 카드를 발급해 줄 수 있게 됐다. 아울러 KT는 포인트 제도와 가맹점 현황을 관리하며, 기후 환경 교육·온라인 나눔 마켓 등 탄소 저감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한다.KT는 탄소지움 디지털 통합 플랫폼을 블록체인 기반으로 구축해 보안성을 더했다. 다양한 지자체 플랫폼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고양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서비스를 선보이고 고양시의 디지털 전환(DX, Digital Transformation)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더불어 KT는 고양시민들이 카드 발급, 사용처 문의, 포인트 적립 등 고양 탄소지움카드 관련 궁금증이 있을 때 쉽게 답변을 받을 수 있도록 ‘KT착한카드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양 탄소지움카드는 5월 30일부터 모바일 ‘고양 탄소지움’ 앱이나 NH농협은행 영업점, 또는 농 축협에서 발급해준다. 신용에 문제가 없는 14세 이상 고양시민이면 누구나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카카오엔터, 글로벌 불법유통 대응 나서... 5개월 간 225만 건 불법유통 차단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지난 5개월 동안의 불법유통 대응 성과와 향후 계획을 담은 백서를 발간했다.불법유통 웹툰 차단 225만 건, 불법유통 피해 예방액 2650억 원, 글로벌 불법 검색 키워드 2000여개 발굴 및 차단 등 굵직한 성과가 담긴 자료로 글로벌 불법유통 TF가 운영하는 SNS 계정 개설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차례대로 전개해 창작자에게 막대한 피해를 끼치는 불법 유통을 근절해 나간다는 목표다.카카오엔터테인먼트 글로벌 불법유통 대응 TF는 창작자 수익은 물론 창작 열의를 심각하게 저해하는 불법유통을 뿌리뽑고자 지난해 11월 개설됐다. 영어권과 중화권(간체자·번체자), 인도네시아어권 등 전담 인력을 두고 불법 번역 게시물 삭제 요청과 불법물 모니터링을 상시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 본사 주도로 체계적이고 강력한 현지 대응 역시 진행 중이다.실제 글로벌 불법유통 대응 TF는 지난해 11월 24일부터 올해 4월 23일까지 5개월 간 불법유통 근절과 관련한 굵직한 성과들을 거뒀다. 800여개 주요 작품을 대상으로 구글, 얀덱스, 빙 등 글로벌 검색 사이트를 모니터링해 총 224만 7664건의 불법물을 잡아냈으며, 이를 바탕으로 추산한 창작자 피해 예방액은 2646억원에 달했다.검색 차단을 위해 직접 발굴하고 검색 사이트에 등록한 영어, 중국어, 인도네시아 키워드만 약 2000건에 달한다. 페이스북과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주요 SNS 상의 불법 유통 차단 건수도 총 11만 1889건으로 TF 배치 전과 비교해 255%나 늘었다.불법 유통 거점으로 꼽히는 SNS 내 유명 불법 번역 그룹과 서버를 리스트화하고 신고해 실제 폐쇄도 이끌어냈다. 글로벌 불법유통 대응 TF는 텔레그램 등에서 활동하는 인도네시아 대규모 웹툰 불법 유통 그룹에 대한 신고를 100여건가량 진행했으며, 번역가와 멤버를 포함해 10만 명이 이상이 참여 중인 불법 번역 SNS 서버 약 30곳에 대해 신고를 진행, 일부 서버에 대해 폐쇄가 이뤄졌다.글로벌 불법유통 대응 TF는 이 같은 성과와 함께 추가 개선 방향을 담은 백서를 약 60페이지로 정리해 발간했다. 체계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글로벌 저작권 단체, 국내외 수사 기관 및 행정 기관과 긴밀한 공조를 이뤄 나가기 위해서다. TF는 저작권해외진흥협회(COA), 웹툰산업협회, 관계 부처 등과 꾸준한 논의를 진행, 국내외에 만연한 불법유통 근절에 나선다는 방침이다.7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글로벌 불법유통 대응 TF가 전담 운영하는 트위터 계정 피콕도 개설됐다. 날개에 수많은 눈이 달린 공작새(Peacock)처럼, 글로벌 전역의 불법 게시물을 단속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해당 트위터 계정에서 유저로부터 실시간 불법유통 제보를 받는 것은 물론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다양한 불법유통 근절 활동을 알리고 불법 유통을 걱정하는 창작자 및 독자와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주연테크, 창립 34주년 기념 '새로고침(F5) 이벤트' 진행주연테크는 오는 7월 7일 창립 34주년을 맞아 7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총 5주 동안 ‘새로고침(F5)’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새로고침(F5)은 주연테크를 사랑해 주신 고객님들께 감사를 전하고자 마련한 이벤트로 5가지 주제에 맞는 베스트셀러 제품을 매주 파격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1주 차 프로모션은 ‘Friendly(친근함)’을 주제로 진행되며 30년 이상 노트북, 데스크톱, 모니터, 주변기기 등 PC 제조 및 유통사업을 이어온 대한민국 1세대 PC 기업으로써의 입지를 다시 한번 굳히고자 마련됐다.특히, USB-C 타입 탑재 모니터 ‘V28UE’를 비롯해 경량성과 내구성이 뛰어난 교육용 노트북 ‘J3GP Pro’, 휴대용터치 모니터, 휴대용 충전기, 블루투스 키보드와 마우스 등 컴퓨터 덕후라면 누구나 들어봤을 주연테크의 대표 제품들이 최대 28%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주연테크는 이번 창립 34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27인치 이동식 탭-모니터 ‘캐리미’를 증정하는 빅 이벤트가 진행된다. 주연테크 브랜드 스토어를 찜하고 주차별로 진행되는 새로고침(F5) 특가 제품을 매주 구매하고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면 된다. 당첨자는 7월 15일 주연테크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지될 예정이다.이 밖에도 새로고침(F5) 제품을 구매하고 리뷰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레드베리 공기청정기, 멀티쿠커, 네이버페이 5000포인트를 증정하는 ‘도전! 리뷰어’, 5명에게 120W 멀티 충전기 ‘캐리밥’을 래플가 4900원에 판매하는 ‘뽑혀야 산다’ 프로모션 등 풍성한 행사를 진행한다.주연테크의 새로고침(F5)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주연테크 34주년 창립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주차별 일정은 추후 공개될 방침이다.◆ NHN클라우드, 첫 메가 컨퍼런스 ‘NHN Cloud make IT’ 개최NHN클라우드가 오는 28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메가 컨퍼런스 ‘NHN Cloud make IT’를 개최한다.NHN Cloud make IT는 올해 4월 NHN클라우드가 독립법인으로 출범한 이후 진행하는 첫 컨퍼런스로 NHN Cloud가 그리는 클라우드로 비즈니스의 가치가 실현되는 세상에 초대한다’는 컨셉으로 클라우드 및 AI 사업 부문별 선진 기술과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이번 컨퍼런스는 백도민, 김동훈 공동대표가 '고객의 가능성을 실현하는 NHN Cloud' 주제 키노트로 행사 포문을 연다. 이어서 김명신 클라우드 부문 CTO와 인텔 코리아 백남기 부사장이 'The answer to “Why NHN Cloud”'를 주제로 NHN클라우드의 차별화된 강점을 발표한다.강연 세션으로는 ▲클라우드 기술 ▲쿠버네티스(Kubernetes) ▲AI ▲고성능 컴퓨팅 ▲게임플랫폼 ▲협업툴 ▲메시징 ▲보안 등 3개 트랙, 총 14개 발표가 마련된다. NHN클라우드를 비롯한 그룹사와 외부업체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나서 ▲Kubernetes Certified NHN Kubernetes Service(NKS) 활용 사례와 개발 로드맵 ▲올인원 통합 메시징 서비스, ‘NHN Notification 서비스’ ▲딥러닝 OCR(문자 인식) 서비스 성장기 ▲게임 쾌속 개발을 위한 Game Platform 활용 등 생생한 개발 노하우를 전달한다.아울러 국내 클라우드 생태계를 대표하는 인텔 코리아, 그래프코어, 제트컨버터 클라우드, 안랩, 베리타스 코리아, 아이나비시스템즈, 넷케이티아이, 디딤365, TDG 등의 후원사 업체가 발표 세션 및 전시 부스 파트너로 참여한다.이 외에 참가자가 직접 클라우드와 두레이 서비스를 경험해볼 수 있는 체험 부스도 준비될 예정이다.NHN Cloud make IT는 사전신청을 통해 참석할 수 있으며 오는 18일까지 행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 접수를 받는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연내 누적 사용자 1000만 앞둬... SME·창작자·파트너사 상생 이뤄네이버의 유료 구독 회원 서비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이 연내 누적 사용자 수 1000만 명 돌파를 앞두며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성장 배경으로는 네이버쇼핑 기반의 높은 적립률과 웹툰, 뮤직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연계, 그리고 파트너사와의 제휴를 통해 멤버십 사용자들만을 위한 특별하고 다변화된 혜택 등이 언급된다.출시 2주년을 맞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은 현재 누적 800만 명의 사용자들이 이용하고 있다. 네이버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출시 이후 ▲티빙 방송 VOD 무제한 이용권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 네이버 멤버십 이용권 교환 ▲멤버십 사용자를 위한 네이버 현대카드 PLCC ▲스포티비 나우 무제한 이용권 등 멤버십 사용자에게 갈수록 더 높은 서비스 가치와 다변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집중해왔다.또한 지난해 1월과 6월에는 보다 많은 사용자들이 함께 멤버십 서비스 혜택을 즐길 수 있도록 월간 이용권 대비 20% 저렴한 ‘연간 이용권’과 같은 가격으로 최대 4명까지 혜택을 공유할 수 있는 ‘with 패밀리’ 기능도 새롭게 선보였다.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의 높은 적립률도 큰 강점으로 사용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네이버 쇼핑, 예약, 웹툰 등에서 네이버페이로 결제하면 결제 금액의 최대 5%를 적립할 수 있어, 한 달에 8만 원 이상 쇼핑만 해도 가입비 이상의 포인트 적립을 받을 수 있다. 멤버십 사용자들의 월평균 추가 적립 포인트는 2만 포인트로 가입비 대비 5배 이상 적립을 받고 있으며, 월 최대 658만 포인트를 받은 사용자도 있다.이러한 높은 적립률은 네이버 커머스 생태계에서 활동하는 SME의 매출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면서 강력한 시너지를 만들어내고 있다. 실제로 멤버십 사용자들의 네이버쇼핑 결제액은 멤버십 가입 전과 비교해 135% 증가했으며, 스마트스토어 거래액의 40%는 멤버십 사용자를 통해 발생하고 있다. 네이버 멤버십을 통한 창작자 생태계 시너지도 강화되고 있다. 멤버십 혜택을 통해서 웹툰, 웹소설을 추가 결제하는 멤버십 사용자도 50% 증가했다.파트너사들과도 윈윈하는 효과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네이버와 협업하고 있는 티빙은 1년 만에 전체 가입자가 3배 이상 증가했으며, 스포티비 나우는 5개월 만에 구독자 수가 이전 대비 50% 이상 늘었다. 티빙을 이용하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사용자는 1인당 월평균 66편의 콘텐츠를 소비했으며, 스포티비 나우의 경우 1인당 월평균 생중계 18편의 경기와 23편의 하이라이트를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네이버 현대카드를 발급받은 고객 중 카드를 실제로 이용하는 고객이 95%에 달한다.네이버는 차별화된 멤버십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본 혜택도 강화할 예정이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사용자들에게는 6월 말부터 네이버 마이박스 80GB가 기본으로 무료로 제공되며, 다양한 오디오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바이브 모바일 무제한 이용권도 디지털 콘텐츠 혜택 중 하나로 추가된다. 또한 앞으로도 멤버십 파트너십을 다양화할 예정이다.네이버는 멤버십 출시 2주년을 맞아 사용자들에게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8일까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에 처음 가입하면 2개월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티빙을 이용하는 멤버십 사용자의 경우 동일 기간 베이직·스탠다드·프리미엄으로 100원에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또한 네이버 현대카드 사용자들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멤버십 2주년 특별 적립이 더해져 결제 금액의 최대 15%까지 적립을 받을 수 있다.◆ 넥슨-한국모바일게임협회, ‘PROJECT MOD’ 기반 업무협약 체결넥슨은 한국모바일게임협회와 자사 메타버스 플랫폼 ‘PROJECT MOD’ 기반 콘텐츠 제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으로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회원사들이 PROJECT MOD를 활용해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출시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초점을 맞춰 협력할 계획이다.넥슨의 새로운 시도로 꼽히는 PROJECT MOD는 누구나 본인만의 월드를 직접 만들고 선보일 수 있는 콘텐츠 제작·서비스 플랫폼이다. 자사 인기 IP인 ‘메이플스토리’의 방대한 그래픽 리소스를 콘텐츠 창작에 무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며, UGC(User Generated Content)를 이용해 마음껏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자유도 높은 제작 환경을 갖췄다.특히, 프로그래밍 지식을 보유한 이들의 경우 PROJECT MOD에서 루아 스크립트(Lua Script) 기반으로 정교한 콘텐츠 개발이 가능하며, 팀 단위의 공동 제작을 통해 규모감 있는 콘텐츠를 출시할 수도 있다.넥슨은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지역에 PROJECT MOD를 선보이기 위해 준비 중으로, 플랫폼 내 다양한 콘텐츠가 만들어지는 환경을 구축하고자 여러 단체와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카카오엔터 자회사 스튜디오좋, 숏폼 레이싱 애니메이션으로 MZ세대 정조준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 스튜디오좋이 기획, 제작한 숏폼 레이싱 애니메이션 ‘Dead Or Arrive’가 MZ세대들의 취향을 저격하며 화제다. ‘Dead Or Arrive’는 ‘레이서의 심장이 결승선을 통과하면 우승’이라는 룰을 가진 로봇 레이싱 대회에 도전한 레이서 ‘정주행’과 자율주행 레이싱카 ‘모비’의 스토리를 담은 약 11분의 숏폼 애니메이션이다.대회의 룰 때문에 인간 레이서의 생명을 위협하며 우승에만 혈안이 된 로봇들 사이에서 팀 모비스의 콤비 정주행과 모비가 서로를 향한 신뢰를 바탕으로 진정한 우승을 이뤄내는 이야기가 긴장감 넘치게 펼쳐지며 눈길을 끌고 있다. 탄탄한 스토리 전개와 개성있는 그래픽, 긴장감을 더하는 OST까지 모두 갖춘 웰메이드 숏폼 애니메이션으로 MZ세대들의 취향을 완벽하게 저격하며 공개 열흘 만에 110만뷰를 훌쩍 넘어선 것은 물론,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화제를 낳고 있는 이 애니메이션은 현대모비스의 브랜드 캠페인이다. 브랜드 세계관 기획에 독보적 전문성을 가진 스튜디오좋은 이번에도 독창적 크리에이티브를 바탕으로 탄탄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세계관을 구축하며 브랜드 캠페인을 넘어 한 편의 완성도 높은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완성, 이목을 집중시켰다.기획부터 제작까지 약 6개월에 걸쳐 완성된 이번 프로젝트에는 메시지를 전하는 스토리텔링 기법과 더불어 작품 곳곳에 스튜디오좋 특유의 기획력과 제작 노하우를 고스란히 녹여냈다. “주행 기술의 끝은 안전한 도착이다”라는 현대모비스의 철학과 메시지를 기반으로 특유의 기획력과 유쾌한 문법을 통해 브랜드 지향점과 핵심 가치 기술, 안전한 자율주행에 대한 철학을 담은 작품을 완성해냈다.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와 감각적인 그래픽은 물론, 교통문화 전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인기 유튜버 한문철 변호사가 애니메이션 속 레이싱 대회 캐스터로 등판해 박진감 넘치는 중계를 펼치며 전문적인 해설은 물론 재미까지 더했다. 딥페이크 기술을 활용해 애니메이션 속 ‘킹문철’ 캐릭터를 구현, 한문철 변호사의 표정과 목소리 연기를 생생하게 담아내며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또한 애니메이션 OST ‘앞선 심장’에는 음악 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5에 출연해 시원한 고음으로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던 ‘분노의 샤우터’ 가수 한섬희가 참여해 호소력 짙은 보컬로 후반부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린다.스튜디오좋은 이번 애니메이션을 통해 재기발랄한 아이디어와 독창적 스토리텔링으로 브랜드 캠페인을 넘어서는 커머셜 콘텐츠의 확장을 선보이며,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실제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DOA 애니메이션 속편 언제 나오나요”, “11분 순삭이다. 장편으로 만들자”, “새로운 애니메이션인줄 알고 봤는데 브랜드 캠페인이라니” 등 완성도 높은 애니메이션에 대한 반응이 뜨겁게 이어지고 있다.스튜디오좋은 차별화된 세계관과 스토리텔링을 바탕으로 커머셜 콘텐츠의 혁신을 이끌어온 콘텐츠 IP 스튜디오로 지난해 말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로 합류했다. 프로젝트 기획부터 제작까지 커머셜 콘텐츠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종합 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MZ세대의 취향을 꿰뚫는 기획으로 시청자들을 이색적인 세계관에 몰입하게 만드는 콘텐츠를 선보여 자발적인 콘텐츠 바이럴은 물론, 공감과 소통을 이끌어내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앞서 빙그레 브랜드들의 세계관 구축이라는 센세이션을 일으킨 '빙그레우스' 캠페인을 비롯, 홈플러스 '소비패턴', 조미료 미원을 재해석한 '미원의 서사' 등 내놓은 프로젝트마다 신선한 문법을 담아낸 새로운 콘텐츠 장르를 선보여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스토리텔링 커머셜 콘텐츠IP 영역의 탁월한 역량을 갖춘 스튜디오좋을 비롯해 다양한 영역의 톱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메이저 스튜디오로서 영향력 확장에 본격 나서고 있다.◆ 엔씨소프트, 콘솔 신작 ‘프로젝트M’ 트레일러 영상 첫 공개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프로젝트M’의 첫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프로젝트M은 엔씨가 콘솔 플랫폼으로 개발 중인 인터랙티브 무비(Interactive Movie) 신작이다. 인터랙티브 무비는 이용자의 조작, 선택에 의해 게임의 스토리 전개와 결말 등이 바뀌는 장르다.프로젝트M 트레일러는 엔씨가 개발 중인 실제 게임 콘텐츠로 제작했다. 영상을 통해 연인의 죽음과 한 남자의 복수를 그려낸 프로젝트M의 메인 스토리도 살펴볼 수 있다.3D 스캔, 모션 캡처, VFX(Visual Effects, 시각특수효과) 등 엔씨가 보유한 자체 기술력을 통해 캐릭터의 표정과 움직임 등을 세밀하게 구현했다. 언리얼엔진5를 기반으로 한 실사 수준의 고품질 그래픽과 연출력도 감상할 수 있다.이번 프로젝트M 트레일러는 엔씨가 추구하는 오픈형 R&D 개발 문화 ‘엔씽(NCing)’의 첫 공개 행보다.최문영 엔씨 PDMO(Principal Development Management Officer)는 “엔씽은 엔씨소프트가 만들고 있는 게임들의 개발 과정을 공개하고 이용자들과 소통하며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며 “앞으로도 영상, 인터뷰, 소설, 웹툰 등 다양한 형태로 제작 과정을 적극 공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