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New유통] 하이트진로, 마켓컬리, GS25 外

하이트진로가 지난 8일 제주도 서귀포시 서귀포시 표선면에 위치한 반려해변 표선해변의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하이트진로 제주지점 임직원들은 서귀포시 바다환경지킴이와 함께 표선해수욕장과 해안도로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반려해변이란 개인, 기업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해변을 입양해 지속적으로 가꾸고 돌보는 민간참여형 해변 관리 프로그램이다.

해안 정화활동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지난해 11월 처음 실시했으며, 올해부터는 분기별 1회 실시하며 반려해변 관리를 코로나19 이전으로 정상화할 계획이다.

마켓컬리가 삼성전자 등 유명 브랜드 가전 430여개 상품을 최대 52% 할인 판매하는 ‘여름 가전 대전’을 실시한다.

대표 여름 필수 가전인 에어컨은 AI 맞춤 쾌적 기능을 제공하는 ‘삼성전자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 홈멀티’를 33% 할인 판매하며, ‘LGE전자 휘센 타워에어컨 오브제컬렉션’도 30% 할인한다.

쾌적한 여름을 위한 주방 맞춤형 가전도 준비했다. 여름철 냄새나는 음식물 처리를 도와줄 수 있도록 ‘신일’ 에코 음식물 처리기, ‘쿠쿠’ 맘편한 미생물분해 음식물처리기 등을 마련했다. 이밖에 ‘샤오미’ Mi 스마트 에어프라이어, ‘보아르’ 에이블 나인 가정용 미니 제빙기도 선보인다.

마켓컬리는 이번 기획전에서 처음으로 카드사 추가 할인 쿠폰을 제공해 고객들의 가격 부담을 줄인다. 

GS25가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와 함게 영업종료점의 잔여 상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한다.

GS25는 그동안 영업종료점의 잔여 상품을 물류센터로 보내 폐기했다. 이로 인해 상품의 회수비용, 보관비용, 처리비용 등 손실이 발생했다. GS25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잔여 상품이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밀알복지재단의 굿윌스토어에 영업종료점 잔여 상품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앞으로 GS25의 영업종료점이 발생할 경우 굿윌스토어 차량이 점포를 방문해 잔여 상품을 수거한다. 수거된 상품은 다시 전국의 굿윌스토어에 입고돼 판매된다.판매 수익금은 장애인 직원의 인건비로 활용된다.

전자랜드가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전체 에어컨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창문형 에어컨의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70% 증가했다. 전체 에어컨 판매량 중 창문형 에어컨이 차지하는 비중도 증가했다.

같은 기간 에어컨 판매량 중 창문형 에어컨이 차지하는 비율은 3%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p 상승했다. 스탠드형 에어컨이나 벽걸이형 에어컨과 같은 기존 에어컨에 비하면 전체 비중은 적지만, 비율 수치가 증가했다는 점에서 방방냉방 트렌드가 에어컨 시장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전자랜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엔데믹 전환에도 창문형 에어컨의 인기는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기술의 발전으로 주요 단점으로 지적되던 소음 문제가 해결되고 있다는 점이 꼽힌다.

세븐일레븐이 지난 8일 서울 청계천 청계광장 인근에 꽃 화단을 조성하는 ‘꽃 피는 청계천’ 활동을 진행했다.

청계아띠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꽃 피는 청계천’ 활동에는 세븐일레븐과 함께 서민금융진흥원, 예금보험공사, 대상 등 4개 공공∙민간 기관 임직원 30여명이 공동 참여했다. 각 기관별로 4개씩 총 16개의 화단을 청계광장 인근에 조성했으며, 화단에는 백묘국, 페라고늄, 율마, 비욜라 등 다양한 정원식물이 심어졌다.

세븐일레븐을 포함한 4개 기관은 앞으로도 상호 협력하여 다양한 형태의 ESG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마트24가 대구 지역 유명 맛집인 ‘근대골목단팥빵’ 협업 상품을 선보인다. 근대골목단팥빵은 대구 기반 투어푸드 전문 기업 홍두당이 지난 2015년 론칭한 옛날빵 전문 베이커리다

이마트24가 판매하는 제품은 총 4종으로 근대골목 단팥빵(2200원), 크림단팥빵(3300원), 소보루단팥빵(2800원), 콩떡콩떡(800원) 등이다. 팥앙금을 일체의 보존료 없이 솥에서 직접 끓인 단팥으로 만들어 고소한 단맛과 깊은 풍미는 물론 부드럽게 씹히는 식감까지 느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오는 30일까지 제휴카드로 5개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5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매일유업의 대용량 커피 브랜드 바리스타룰스 그란데가 라벨을 제거한 아메리카노를 새롭게 출시했다.

신제품 바리스타룰스 그란데 무라벨 아메리카노는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고 분리수거 편의를 높이기 위해 용기의 비닐 라벨을 제거했다. 매일유업은 이번 무라벨 패키지 출시를 통해 매년 30년생 소나무 2000그루를 심는 것과 동일한 효과를 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바리스타룰스 그란데 무라벨 아메리카노는 네이버 매일유업 브랜드스토어를 비롯한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가 국내 최초로 제로 칼로리 에너지음료 '핫식스 더킹 제로' 355mL를 선보인다.

핫식스 더킹 제로는 최근 즐겁게 건강 관리를 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 확대와 함께 일상 생활에서 칼로리 부담없이 마실 수 있는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에 대한 선호도 증가에 따라 선보이는 제품이다.

핫식스 더킹 제로는 지난 2010년 출시되어 국내 대표 에너지음료로 성장한 '핫식스'의 제조 노하우가 담긴 제품이다.

핫식스 더킹 제로를 포함해 핫식스 오리지널 250mL, 핫식스 더킹 파워, 펀치 355mL 2종, 저칼로리 핫식스 더킹 포스, 러쉬 355mL 2종 등 총 6종의 제품 구성으로 다양해진 소비자 기호를 만족시킬 계획이다.

SPC그룹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음료 ‘티트라 아이스티’ 2종을 던킨 망원점에서 단독 선출시한다.

‘던킨 망원점’ 오픈 기념, 해당 매장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는 던킨의 프리미엄 ‘티트라 아이스티’ 2종은 식용 꽃을 더해 화사함은 물론 눈으로 먹는 재미까지 더한 ‘한라봉 오렌지 힐스 아이스티’와 ‘샤인머스캣 그린티’로 구성됐다. 판매 매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K2, 친환경 제품군 에코 프로젝트 론칭

K2는 다양한 친환경, 리사이클 소재를 접목한 친환경 제품군 ‘에코 프로젝트(ECO PROJECT)’를 론칭했다.

K2의 ‘에코 프로젝트’는 ▲GRS(Global Recycled Standard) 인증을 받은 리사이클 소재 ▲옥수수에서 추출한 소로나 원사, ▲쿨맥스 리사이클 버전의 쿨맥스 에코메이드(COOLMAX ECOMADE) ▲친환경 리사이클 폴리 소재 등 환경 친화적인 소재를 활용하여 지속 가능한 패션의 가치를 담아내기 위해 기획됐다.

에코 프로젝트는 티셔츠, 자켓, 팬츠 등의 의류 제품부터 배낭, 슬링백, 크로스백 등 용품군까지 다채로운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 무신사DF, 서울 신라면세점 본점에 신규 매장 오픈 

무신사에서 운영하는 면세(Duty Free) 매장 ‘무신사DF’가 서울 신라면세점 본점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

무신사DF는 신라면세점이 올 상반기 진행한 그랜드리뉴얼을 통해 6월부터 신라면세점에 입점했다. 2020년 2월 현대백화점면세점 동대문점에 1호점을 오픈한 지 2년여만에 새로운 매장을 열었다. 무신사DF 현대백화점면세점 매장의 올해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하며 성장세를 기록했다.

무신사DF 신라면세점 본점은 ‘커버낫’ 브랜드를 단독 매장으로 구성하고, 무신사 온라인 스토어에 입점한 브랜드 중에서 리(LEE), 마하그리드등의 시즌별 인기 상품을 전시하는 편집숍 형태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