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성수기 앞두고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신규 광고야외 음악 캠페인 후원부터 메가 푸드&비어 페스티벌 진행칼로리 60% 낮은 '클라우드 칼로리 라이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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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칠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인한 ‘리오프닝’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주류업계의 마케팅도 시동이 걸리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배우 전지현을 앞세운 맥주 ‘클라우드’ 신규 광고 캠페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는 최근 ‘클라우드’의 대표 모델이라 할 수 있는 전지현과 함께 신선함과 탄산감을 강조했다. 생맥주와 가장 잘 어울리는 치킨의 조합,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와 함께하는 모든 장소가 생맥주 맛집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의 신규 광고를 선보였다.

    캠페인과 연계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치킨 뿐만 아니라 어떤 음식과 함께 하더라도 좋은 페어링을 보일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할 예정이다.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는 지난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올림픽공원에서 진행된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2’에 단독 후원사로 참여해 최근 몇 년간 코로나로 진행치 못한 야외 음악 행사를 통한 마케팅 활동을 시작했다.

    다가오는 여름철엔 캐리비안 베이의 ‘하버 마스터’에서 진행되는 ‘메가 푸드&비어 페스티벌’을 통해 소비자들이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의 신선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생맥주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에버랜드의 정글캠프, 홀랜드 빌리지, 가든 테라스에서도 연말까지 클라우드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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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칠성
    ‘클라우드’는 최근 기업 경영의 화두가 되고 있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제품 라벨을 통한 유색 PET 대체 가능성에 착안, 작년 8월에 새롭게 선보인 420ml 제품의 패키지에 투명 PET를 적용 했다.

    국내 맥주 업계 최초로 투명 PET를 적용한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420ml 제품은 보다 쉬운 라벨 분리를 위해 절취가 편한 티어 테이프(Tear tape)를 적용해 분리 수거의 번거로움을 줄임과 동시에, 기존에 없던 용량인 420ml를 선보인 바 있다.

    최근 ‘칼로리가 낮은 술’, ‘당류 제로(제로 슈가) 술’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가 높은 것에 착안해서 기존 ‘클라우드’ 대비 60% 낮은 수준의 저칼로리 제품인 ‘클라우드 칼로리 라이트’를 선보이며 소비자의 트랜드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를 맞아 적극적인 광고활동과 야외 행사 후원, 트랜드를 반영한 라인업 추가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코로나에 지친 소비자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