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59㎡ 실속 평형 869호 공급공급가격, 2억8508만~2억9981만원30일까지 청약-7월 당첨자 발표-9월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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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7일부터 '양주회천 A24블록 공공분양주택'에 대한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LH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난해 사전청약 단지중 최초로 본청약이 실시되는 단지로 지상 9~29층, 8개동에 총 86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모든 가구가 전용 59㎡로 건설된다. 주택 타입은 3가지로 당첨자 전원을 대상으로 한국부동산원 전산 추첨을 통해 결정된다.612가구는 사전청약 당첨자에게 공급된다. 218가구는 △다자녀가구 △신혼부부 △생애 최초 등 특별공급 유형으로, 39가구는 일반공급 유형으로 공급된다. 공급가격은 2억8508만~2억9981만원이다. 지난해 사전청약 공고 당시 추정 분양가인 2억9185만원과 비슷하다는 것이 LH 측 설명이다.공고일 기준 수도권에 거주하는 성년자인 무주택가구 구성원으로 주택청약 종합·청약 저축 가입자여야 한다. 공급 유형별로 가입 기간, 납입횟수, 소득·자산 기준 등이 달라 반드시 개별적으로 입주자모집 공고문을 확인해야 한다.공급 유형은 ▲사전청약 당첨자 ▲특별공급 ▲일반공급으로 구분되며 경기 양주시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된다.당첨자로 선정되면 재당첨 10년 및 전매 3년간 제한된다. 거주 의무기간은 없다. 공급 일정은 청약 접수(6월27일~30일), 당첨자 발표(7월15일), 계약체결(9월6일부터) 순으로 진행된다. 입주예정일은 2024년 6월이다.수도권지하철 1호선 덕계역과 GTX-C노선(예정)이 정차하는 덕정역이 인근에 있다. 양주IC를 통해 세종~포천고속도로와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해 수도권 주요 도심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도둔초와 덕계중이 도보권에 있으며 단지 인근에 유치원, 초·중·고 건립이 계획돼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부대시설을 마련해 입주민의 생활 편의성도 올라갈 것으로 전망된다.자세한 사항은 LH 청약센터 홈페이지나 분양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