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생률 및 중증환자 이행률 감소 등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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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근당
    종근당은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이던 '나파벨탄'의 임상 3상을 자진 중단한다고 1일 공시했다.

    종근당은 "코로나 발생률 감소와 대다수의 백신 접종으로 중증환자로의 이행률 감소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임상시험을 진행하기 어렵게 됐다"며 "전문가 의견과 종합적 상황을 고려해 임상을 중단한다"고 설명했다.

    종근당은 지난해 전세계 600명을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 임상 3상에 나섰지만 환자모집 등의 어려움에 따라 올해 들어 글로벌 임상을 국내 임상으로 전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