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데믹 이후 첫 가을 정기 세일파티·이벤트 등 다채로운 이색 행사 및 이벤트 전개가족 단위 고객 위해 쇼핑·문화예술 공연 선봬
  • ▲ ⓒ롯데백화점
    ▲ ⓒ롯데백화점
    백화점 업계가 엔디믹 이후 첫 가을 정기 세일에 나선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오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가을 정기세일 ‘라페스타’를 진행한다.

    이번 세일은 파티, 이벤트 등 즐거운 경험에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백화점 내에서 선보이는 상품 행사뿐만 아니라, 백화점 밖에서도 다채로운 이색 행사 및 이벤트를 연다.

    먼저 ‘가을 파티나 모임’ 등을 준비하는 여성들을 위한 뷰티, 패션 행사를 전개한다. 9월 30일터 10월 10일지 랑콤, 입생로랑, 시슬리 등 총 33개의 럭셔리 뷰티 브랜드가 참여해 ‘라 페스타 뷰티 위크’를 진행한다.

    9월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 샬롯틸버리, 맥, 바비브라운 등 메이크업 14개 브랜드가 참여 15만원이상 구매 시 1만원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는 랑콤, 입생로랑 등 18개 럭셔리 뷰티 브랜드 대상으로 롯데카드 구매 시 10% 사은과 함께 브랜드별 증정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한섬’에서는 가을 특별 아이템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한섬의 브랜드인 타임, 오브제 등에서 200만원 이상 구매 시 패딩 베스트, 캐시미어 블랭킷 등을 증정할 계획이다.

    10월 첫 주 ‘황금연휴’ 기간에는 다채로운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통해 축제 분위기를 연출한다. 10월 2일에는 잠실 월드타워 잔디광장과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스타일런’ 마라톤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9월 29일부터 10월 4일에는 북촌 한옥 마을 일대에서 브랜드, 작가, 스타일리스트가 함께 참여해 열리는 전시인 ‘행복작당’과 협업해 앤트레디션, 지노리, 플로라다니카 등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의 대표 아이템을 선보이고, 테마기획전시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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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은 13개 점포에서 패션·잡화 등 총 300여개의 브랜드를 최대 50% 할인한다. 먼저 가을 등산객을 겨냥한 이탈리아 등산화 팝업스토어는 물론 독일 명품 주방 브랜드 ‘실리트’ 라이브방송까지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마리끌레르, 데시데, 갤럭시 정장, 지이크 등 여성·남성패션 브랜드의 인기상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준비했다. 닥스, 메트로시티, 루이까또즈 등 인기 핸드백 브랜드도 최대 20% 할인한다. 이외에도 아동 장르 10~40%, 주방 브랜드 10~50%, 침구 장르 등도 10~30% 할인해 선보인다

    겨울 인기 상품도 선보인다. 강남점 지하 1층 행사장에서는 내년 1월 2일까지 진도, 동우 등 국내외 모피 브랜드는 물론 맥케이지, 무스너클 등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까지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가을 등산객을 겨냥한 특별한 팝업스토어도 선보인다. 본점 신관 5층에서는 10월 13일까지 8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이탈리아 아웃도어 슈즈 브랜드 ‘스카르파’의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스카르파 슈즈는 탁월한 보온성과 세련된 디자인을 겸비해 MZ세대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라이브 방송도 준비했다.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신세계라이브쇼핑 모바일앱과 카카오라이브 방송을 통해 프리미엄 주방 브랜드 ‘실리트’를 정상가 대비 최대 74% 할인해 진행한다. 방송 중 2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조셉조셉 삼각 회전필러를(채칼) 사은품으로 제공하고, 최고 금액을 구매한 2명에게는 BRK 펀칭볼세트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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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전 점포에서 '가을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은 세일 기간 주요 점포에서 '주말 재즈 공연'을 선보인다. 다음달 1일 무역센터점에서 진행되며 다음달 15일에서 16일까지 더현대 서울에서 진행된다. 킨텍스점 9층 문화홀에서는 세일기간 고양이 화가로 알려져 있는 영국 유명 화가 루이스 웨인 대표 작품 100여 점을 선보이는 ‘루이스 웨인 전시’를 진행한다. 목동점 7층 글라스하우스에서는 다음달 12일부터 16일까지 국내 신진작가 17명이 참여해 작품 80여 점을 선보이는 ‘다이얼로그 전시’가 열린다.

    세일기간 각 점포별로 다양한 할인 행사도 연다. 먼저 판교점은 다음달 2일까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나이키·아디다스 대전’을 진행해 아우터·런닝화 등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60% 할인해 선보인다. 목동점·천호점·중동점에서는 다음달 7일부 9일까지 골프의류·용품을 할인하는 ‘골프웨어 가을 특가전’을 진행한다.
     
    다양한 사은행사도 진행된다. 고물가로 인한 고객들의 부담을 줄이고 잦은 태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못난이 야채’를 한정수량으로 증정한다. 다음달 3일까지는 못난이 감자(1.5㎏)를 증정하고, 다음달 7일부터 10일까지는 파프리카(6개입)를 증정한다.

    이외에도 다음달 14일부터 16일까지 남성·여성·스포츠 등 200여 개 의류 브랜드에서 현대백화점카드로 6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구매 금액대별로 최대 7% 상품권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