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의 10번째 차별화 와인 '스윙 쉬라즈'트렌디한 라벨과 착한 가격으로 인정받아부띠노 와인 그룹에서 생산… 호주 와인 입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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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뱅드매일은 GS리테일과 협업해 기획한 제품 ‘스윙 쉬라즈’가 출시 1주년 만에 50만병 판매됐다고 28일 밝혔다.

    스윙 쉬라즈는 1980년에 설립돼 전 세계 각기 다른 대륙에서 포도 재배부터 양조, 병입, 생산, 수출하는 부띠노 와인 그룹에서 생산된다. 부띠노는 전 세계에 1600개의 브랜드와 150명의 와인 생산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총 60여개국에 와인을 공급하고 있는 대형 와인 그룹이다.

    와인의 대중화를 위해 레뱅드매일과 GS리테일이 협업하여 기획한 와인으로 지난해 10월 첫 런칭을 시작해 채 1년이 되지 않은 기간에 무려 50만병을 판매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 와인의 원산지인 호주는 영국인이 들어온 18세기 말부터 와인을 생산하기 시작해 현재는 와인 생산량이 세계 7위, 수출은 세계 4위의 와인 대국이다.

    호주 와인을 생각했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품종은 쉬라즈(Shiraz)이며 스파이스와  베리 류의 아로마, 탄닌감이 특징이다. 스윙 쉬라즈는 호주의 대표 품종인 쉬라즈 100%로 만든 와인으로 호주 와인 입문용으로 좋은 와인이다. 

    이 와인은 풍부하게 퍼지는 과일 맛이 마치 입 안에서 경쾌하게 춤을 추는 듯한 느낌을 주기에 빠른 템포의 재즈 리듬감인 ‘스윙’과 어울려 스윙 쉬라즈라는 이름을 가지게 됐다는 설명이다. 

    레뱅드매일 관계자는 “스윙 쉬라즈는 GS25에서 10번째 차별화 와인으로 출시 1년여 만에 50만병이 판매됐다”며 “국내 와인의 대중화라는 목표 아래 기획한 와인이 국내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것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