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대학생 부동산금융 논문 공모전' 시상식최우수1팀-우수2팀 등 5팀 수상…논문집 발간 예정
  • 오영오 LH 공정경영혁신본부장(좌측 두 번째)과 최우수상 수상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 오영오 LH 공정경영혁신본부장(좌측 두 번째)과 최우수상 수상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7월에 실시한 '2022년 LH 대학(원)생 부동산금융 논문공모전' 시상식을 전날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LH와 ㈔한국부동산금융투자포럼이 공동으로 주관해 리츠 등에 대한 일반 국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대학(원)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됐다.

    공모전에는 '청년 및 신혼부부 주택공급을 위한 리츠 구조 제안', '리츠를 활용한 개발이익 공유방안에 관한 연구' 등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담은 논문들이 접수돼 눈길을 끌었다.

    김경환 서강대 교수가 심사위원장을 맡고, 그 외 유관 분야 전문가 등 총 4인으로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논문 심사를 진행했으며 개별심의 및 대면 회의를 통해 논문 심사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였다.

    LH는 공모전 취지의 적합성, 실현 가능성, 부동산금융 기여도 등 총 5개 항목을 평가해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2팀 등 총 5팀을 선정했으며 수상팀에게 상금 및 상패를 제공하고 논문집을 발간해 학계 및 유관부서 실무 부서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최우수 논문으로 선정된 '조각 투자를 통한 도시재생 활성화 방안'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조각 투자를 도시재생사업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소개했다.

    특히 쇠퇴한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부동산금융기법을 활용한 MZ세대의 투자와 소비를 유도한 것으로서 젊은 세대들의 시각에서 부동산금융의 활용 대상과 그 효과를 실증적으로 분석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경환 교수는 "공모전에 참여한 학생들의 부동산금융에 대한 높은 관심과 학술적 접근이 매우 고무적이며 각 이론을 구체화하기 위한 다양한 자료수집과 분석 노력이 훌륭했다"고 총평했다.

    오영오 LH 공정경영혁신본부장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공모전임에도 다양하고 참신한 논문들이 제안됐고 현실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들도 있는 거 같다"며 "다양한 부동산금융 기법을 활용해 국민의 주거안정과 효율적인 국토 개발 등 본연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