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도약 메시지 전달…인턴사원 질문 직접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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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지난 15일 올해 하반기 공채 인턴을 대상으로 ‘CEO와의 대화’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날 김원규 대표이사와 사업부 대표들은 하반기 채용전제형 인턴사원 23명을 만나 CEO와의 대화를 진행했다.

    김 대표는 인턴사원들에게 회사의 성장 역사, 앞으로의 변화와 도약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고 증권사로서의 역할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아울러 추천하고 싶은 책, 직장생활의 원동력, 기억에 남는 멘토, 직장생활과 리더십에 대한 생각 등 인턴사원들의 질문에 직접 답했다. 이후에는 함께 식사를 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회사는 앞서 리서치, IT, 홀세일, 리테일, IB, 경영지원 부문에서 23명의 하반기 인턴을 공채 모집했다. 인턴사원들은 입문 교육과 3개월의 인턴기간을 마친 뒤 평가를 거쳐 정규직 신입사원으로 채용된다. 

    회사 관계자는 “매년 공채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CEO와 직접 만나서 소통하는 시간을 만들고 있다”라며 “회사의 성장과 비전에 대한 메시지를 대표이사를 통해 직접 듣는 진정한 소통의 시간을 만들고자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