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수주 점유율 38% 달성LNG선 신조선가 2억4800만 달러
-
- ▲ ⓒ삼성중공업
한국이 10월에 이어 11월에도 전 세계 선박 수주량 2위를 차지했다.6일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전문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11월 전세계 선박 발주량은 286만CGT(81척)을 기록했다. 이는 전월 대비로는 27% 감소했고, 전년 동기 대비로는 9% 증가한 수치다.이 가운데 한국은 108만CGT(18척)를 수주해 점유율 38%를 기록했다. 중국은 총 156만CGT(46척)을 수주해 55%의 점유율로 수주량 1위를 달성했다.10월 중국의 수주 점유율이 53%, 한국이 42%로 11%p 격차였던 것에서 11월 격차가 17%p로 더 확대됐다.11월까지 전 세계 누계 발주량은 3911만CGT로 전년 동기 5102만CGT 대비 23%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한국이 1575만CGT(279척, 40%), 중국이 1848만CGT(651척, 47%)를 각각 기록했다.글로벌 수주잔량은 1억719만CGT로 전월 대비 88만CGT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한국은 3742만CGT를 기록하며 전월보다 73만CGT 증가했고 중국은 72만CGT 늘어난 4699만CGT를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