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710선 약세…환율 5.9원 오른 1307.2원
  • 코스피가 올해 마지막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발표를 앞두고 정책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하락 마감했다. 

    1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6.02포인트(0.67%) 내린 2373.02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의 11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속도가 둔화되지 않을 것이란 우려 속에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5.46포인트(0.65%) 내린 2373.58에 출발한 뒤 하락세를 이어갔다.

    거래 성향은 기관과 개인이 각각 442억원, 4억원어치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178억원 순매수했다.

    거래량은 4억8954만주, 거래대금은 5조7206억원으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렸다. 화장품·건축제품·건설·해운사·생물공학은 내린 반면 방송과엔터테인먼트·전기장비·에너지장비및서비스·게임엔터테인먼트는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권 종목들은 대체로 내렸다. 삼성전자(1.49%), LG에너지솔루션(2.52%), SK하이닉스(0.49%), 삼성바이오로직스(1.45%), 네이버(1.03%), 기아(0.15%)는 약세였다. 반면 삼성SDI(0.78%), LG화학(0.16%), 현대차(0.62%)는 올랐다.

    버킷스튜디오(29.71%), 에이스토리(7.21%), CJ ENM(6.95%), 콘텐트리중앙(6.19%) 등 국내 콘텐츠 관련주들이 중국 한한령(한류 제한령) 해제 기대감에 강세를 보였다.

    상승 종목은 상한가 1개 포함 363개, 하락 종목은 하한가 없이 486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4.27포인트(0.59%) 내린 715.22로 거래를 마쳤다.

    상승 종목은 상한가 5개 포함 574개, 하락 종목은 하한가 없이 868개로 집계됐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5.9원 오른 1307.2원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