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까지 민생안정을 위한 설 성수품 최대 50% 할인한우, 조기, 조미식품 등 설 인기 품목 위주 행사 기획자체 행사와 더불어 농할할인, 수산대전 등 추가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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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마트가 다가오는 설을 맞이해 성수품 물가안정에 나선다.

    롯데마트는 오는 18일까지 ‘대한민국 물가안정’을 위해 설 성수품 최대 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고객이 체감하는 명절 장바구니 물가를 낮추기 위해, 지난 설 명절 기간의 판매 실적을 분석해 고객들이 많이 찾는 한우, 참조기, 부침가루 등 성수품 위주로 행사를 기획했다. 

    먼저 롯데마트는 해양수산부와 협업해 정부 비축 냉동 갈치와 참조기를 공급 받아 ‘물가안정 수산물’ 기획 품목으로 지정, ‘물가안정 제주 갈치(마리/해동/국산)’ 특대와 대 사이즈를 각 8500원, 3700원에,  ‘물가안정 참조기(마리/해동/국산)’는 1900원에 판매한다.

    또한 ‘2023 대한민국 수산대전’을 통해 명절 인기 수산물을 최대 50%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엘포인트(L.POINT) 회원이 행사카드로 결제 시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1인당 할인 한도액은 2만원이다. 

    특히 ‘자이언트 전복’ 할인 행사는 롯데마트가 명절 물가안정과 더불어 전복 출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완도 전복 어가를 돕기 위해 기획했다. 롯데마트는 작년 10월부터 1200여 전복 어가가 주주로 참여한 ‘완도전복주식회사’와 협업해 전복 20톤 물량을 확보하고, 해양수산부의 지원을 통해 저렴한 가격의 전복을 선보이게 됐다.

    떡국, 육전, 산적 등 다양한 설 제수 음식에 필수 재료인 소고기도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이 밖에도 제수 음식 준비에 필요한 가루, 식용유, 냉동전 등 인기 제수용품 행사도 다양하게 진행하는 한편 ‘동원’, ‘오뚜기’, ‘대상’은 3만5000원 이상 ‘샘표’는 2만5000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정재우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정부가 추진하는 민생안정대책의 큰 틀 아래 고객이 느끼는 명절 장바구니 물가를 낮추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명절 준비에 대한 부담은 덜고, 가족들과 즐거운 설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