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기술 결합 통해 승강기 원격 유지관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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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티스엘리베이터코리아(이하 오티스코리아)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원격 유지관리 솔루션 ‘오티스 원(Otis ONETM)’을 국내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오티스 원은 IoT 기술을 활용해 승강기 운행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이렇게 수집된 데이터는 승강기 성능 정보와 예측 분석에 활용된다. 

    현장을 관리하는 오티스 서비스팀에 공유돼 데이터 분석 기반의 선제적 유지관리를 가능케 한다. 오티스 원을 탑재한 승강기는 엔지니어가 모바일 앱을 통해 관리 중인 승강기 운행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 원격 점검을 통해 고장이 발생하기 전 잠재적인 문제 해결이 가능하다.

    아울러 오티스 원을 설치한 엘리베이터에 ‘이뷰(eViewTM) 디스플레이를 적용할 경우 날씨와 뉴스 헤드라인 등 인포테인먼트 콘텐츠뿐 아니라 위급 상황 발생 시 오티스 전문 상담원과의 실시간 영상 통화 연결을 할 수 있다.

    서일섭 오티스코리아 서비스사업부 부사장은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는 IoT 기반의 실시간 모니터링과 데이터 분석을 통한 선제적인 승강기 유지관리”라며 “오티스 원의 승강기 유지관리 서비스를 통해 신뢰성과 안전성, 운영 효율성 등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