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 영업망 활용… 시너지 효과 극대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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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상조는 지난 1일 쿠쿠와 업무제휴를 통해 탄생한 결합상품 ‘쿠쿠보람’의 론칭 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앞서 보람상조는 지난해 12월 쿠쿠홈시스와 업무협약을 통해 렌탈비를 일부 지원하는 쿠쿠보람 상품을 선보인 바 있다.보람상조는 영업관리자인 센터장 200여 명을 행사에 초청해 쿠쿠보람 상품의 본격적인 출시를 알리고, 렌탈 결합 상품 소개 시간을 가졌다.양사의 업무제휴는 금융권에서 주로 활용하는 교차판매(크로스셀링)방식이다. 크로스셀링은 기존 상품을 구매한 고객이 다른 상품들도 구매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마케팅 기법을 말한다. 해당 방식에 따라 상조 상품 설계사가 렌탈 영업을 할 수 있고 렌탈 설계사가 상조상품을 팔 수 있다.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줌과 동시에 기업 입장에서는 판매채널을 다각화하고 설계사의 모집비용도 절감할 수 있어 효율성 높은 마케팅으로도 인정받고 있다.실제 론칭식 후 4일 간 약 1000구좌 이상의 높은 판매고를 기록할 정도로 쿠쿠보람 결합상품에 대한 열기는 뜨거웠다는게 보람상조의 설명이다.보람상조는 렌탈가전 브랜드 쿠쿠홈시스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장례, 웨딩, 크루즈, 등 상조 상품 가입시 최대 333만원의 렌탈비를 지원하는 ‘쿠쿠보람’ 상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양사는 업계 최대 규모의 대면영업 채널을 보유한 보람상조와 전국 단위의 쿠쿠 렌탈 상담사들이 본격적인 영업 활동에 나설 경우 온라인은 물론 오프라인 채널에서도 더 큰 시너지가 발휘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이창우 보람그룹 수석대표는 “양사의 영업망을 활용한 매출 극대화 및 공동마케팅을 통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며 “해당 제휴는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기업과 고객이 함께 웃을 수 있는 상부상조(윈윈) 플랫폼으로 기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