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의 솔루션 제품 국내에 납품DX 시장서 성공적 디지털화 지원
  • ▲ (왼쪽부터)황디 한국화웨이 엔터프라이즈 사업부문 부사장, 손루원 한국화웨이 CEO, 김형준 한솔PNS 대표이사, 하헌욱 한솔PNS IT인프라 사업 총괄이 기업 솔루션 공급 협력을 약속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솔그룹
    ▲ (왼쪽부터)황디 한국화웨이 엔터프라이즈 사업부문 부사장, 손루원 한국화웨이 CEO, 김형준 한솔PNS 대표이사, 하헌욱 한솔PNS IT인프라 사업 총괄이 기업 솔루션 공급 협력을 약속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솔그룹
    한솔그룹이 IT서비스 부문에서 사업 다각화를 위해 한국화웨이와 협력한다.

    한솔그룹의 IT전문기업 한솔PNS IT서비스부문은 한국화웨이와 기업용 제품군의 국내 공급을 위한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한솔PNS IT서비스부문은 국내 시장에서 화웨이의 스토리지 및 네트워크 솔루션 제품 등을 공급할 예정이다. 화웨이는 기업용 서버 구축 및 온라인 네트워크 환경 구축 등을 위한 하드웨어 제품군을 국내 시장에 선보이게 된다.

    한솔PNS IT서비스부문은 제조, 플랜트, 화학, 물류 등 다양한 분야의 산업별 특화된 IT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IT전문 서비스 기업이다. 기업용 DX(디지털전환) 솔루션(ERP, 스마트팩토리 분야 S/W 등) 구축 및 운영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양사는 한솔의 IT기술과 화웨이의 DX기술이 시너지를 창출함으로써, 빠르게 진화하는 국내 DX 관련 시장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의 성공적인 디지털화를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김형준 한솔PNS IT서비스부문 대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사업다각화의 기반을 확보하고, 유통망을 더욱 안정적으로 구축해 우수한 솔루션 제품이 고객사에게 공급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