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임원 선임…올해 사업계획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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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협회가 제13대 신임 회장으로 오흥식 엘오티베큠 대표이사를 선임했다.코스닥협회는 22일 24기 정기회원총회를 개최해 제13대 신임 회장으로 오흥식 대표 등 신규 임원을 선임하고 올해 사업계획 등을 확정했다고 밝혔다.협회는 '기술과 혁신성장의 아이콘, 코스닥! 한계를 넘어 미래로!'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웠다.올해 주요 경영목표로는 ▲코스닥 디스카운트 등 주요 현안 발굴·정책대응 추진 ▲코스닥 브랜드 가치 제고·대내외 네트워크 사업 활성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효과적인 회원서비스 확충 ▲협회 사무국의 조직역량 강화 등을 선정했다.협회는 이밖에 이재호(테스) 대표이사 등 5명을 신임 부회장으로, 허봉재(에이치시티) 대표이사 등 7명을 신임 이사로, 기동호(코리아에셋투자증권) 대표이사 등 2명을 신임 감사로 선임했다.오흥식 신임 회장은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글로벌 경기침체 여파와 환율·금리 리스크 등 녹록치 않은 경제상황 속에서 코스닥 기업들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발굴과 규제 적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오 회장은 또한 "코스닥 브랜드 가치 제고와 함께 협회의 정체성 확립에도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