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수도 공항 147평 규모닭죽 등 조식·공항 특화메뉴 선봬동남아 시장 공략 주요 거점지로 활용
  • 교촌치킨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교촌치킨 말레이시아 국제공항점’은 147평 규모로,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 공항 내 위치해있다.

    교촌은 공항이라는 위치적 특성에 맞게 이른 아침 출발하는 고객들을 위한 닭죽과 같은 조식 메뉴, 공항에 특화된 세트 메뉴 등 공항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맛과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교촌은 이번 매장 오픈을 통해 말레이시아의 현지 시장 지배력을 강화시키고 향후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의 주요 거점지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이번 말레이시아 국제공항 입점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써 해외 시장에 한국의 치킨을 비롯한 K푸드와 식문화를 알리는데 앞장설 방침이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