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농식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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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림축산식품부는 10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제8회 흙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정부는 흙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매년 3월 11일을 흙의 날로 정했다.

    올해 흙의 날 주제는 '스마트하게 토닥토닥(土.Doc.土.Doc.)'이다. 흙을 의미하는 한자(土)에 영어로 의사(Doctor)를 합성해 모든 국민이 흙을 살리는 의사가 돼 건강한 흙을 보전하자는 의미다. 이날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 등 8명이 전국 지도에 토양 퍼즐을 맞추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국민 모두가 손을 모아 흙을 보전하겠다는 의미다.

    정 장관은 기념사에서 "흙의 날이 흙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급변하는 환경에 맞게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한 토양관리에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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