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 점검 및 현지 관계자 협력 논의한국 증평공장 방문 이어 현장 경영 행보 이어가상반기 중 폴란드 공장 방문 계획도
  • SK아이이테크놀로지 김철중 사장(가운데)이 지난 14일 중국 창저우시에 위치한 SK아이이테크놀로지 중국 생산공장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생산 시설을 둘러 보고 있다. ⓒSKIET 제공
    ▲ SK아이이테크놀로지 김철중 사장(가운데)이 지난 14일 중국 창저우시에 위치한 SK아이이테크놀로지 중국 생산공장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생산 시설을 둘러 보고 있다. ⓒSKIET 제공
    김철중 SK아이테크놀로지(이하 SKIET) 사장이 중국 창저우시에 위치한 리튬이온배터리분리막(이하 분리막) 생산공장을 방문하고 현지 주요 관계자들을 만나는 등 현장경영 강화에 나섰다.

    17일 SKIET에 따르면 김 사장은 최근(13~15일) 중국 창저우시의 진금호(陈金虎) 서기 등 관계자를 만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생산 라인을 점검하고 중국 사업장 구성원들과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 등 현장경영 행보를 이어갔다.  

    중국 창저우 공장은 SKIET 최초의 해외 생산기지로 한국 증평, 폴란드 실롱스크 지역 공장과 함께 글로벌 주요 생산거점 중 한 곳이다. 연간 6억7000만m2 규모의 분리막 생산 능력을 갖췄으며, 이는 전기차 약 89만대에 들어가는 양이다. 

    김 사장은 지난해 12월 부임 후 경쟁우위 확보를 위한 핵심과제 중 하나로 글로벌 공급체계 구축을 내세운 바 있다. 지난 1월에는 충북 증평공장 및 SK이노베이션 R&D센터인 환경과학기술원을 방문했으며, 연내 상반기 중 폴란드 사업장도 찾아 유럽 분리막 시장을 점검하고 글로벌 공급체계 기반 수주 확대 가속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김 사장은 “SKIET는 기술, 원가경쟁력, 글로벌 공급체계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통합적인 가치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나가야 한다”며 “회사의 핵심과제 달성을 위해 중국, 폴란드 등 글로벌 생산기지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