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접수, 6월 발표전년 상반기 보다 20명 늘어
  • IBK기업은행은 올 상반기 신입행원 17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상반기 공채 보다20명 늘었다.

    모집분야는 금융일반, 디지털, 금융전문·글로벌 분야로 전년과 동일하다. 

    채용은 서류심사, 필기시험, 실기시험, 면접시험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6월 중 발표한다.

    지원자는 이날부터 내달 4일까지 기업은행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입행지원서를 작성하고 접수할 수 있다. 기업은행은 장애인 가점제도와 보훈 대상자 별도채용을 진행한다. 

    김성태 행장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충분한 채용규모를 확보하고 젊은 인재들이 입행 후에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꾸준히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매력적인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업은행은 은행의 현장 업무를 직접 경험하고 IBK창공 기업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수행할 기회가 주어지는 'IBK 청년인턴'도 올 상반기 대규모로 실시할 계획이다. 채용 공고는 5월에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