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현 회장 "10조원 시장가진 일본과 협업""수면건강지도사 교육아카데미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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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쪽부터)카타히라 토시하루 일본수면종합검진협회 대표이사와 임영현 한국수면산업협회 회장이 2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일 수면건강을 위한 기술교류 및 협약식'에서 상호 서명한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한국수면산업협회
한국수면산업협회와 일본수면종합검진협회가 양국 수면산업 교류를 위해 2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공동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임영현 한국수면산업협회 회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약 10조원의 수면산업 시장을 가진 일본과의 협업으로 침구류 및 의약품, 수면 무호흡관련 의료기기 시장의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임 회장은 "IoT 등 신기술을 접목한 수면산업의 새로운 시장 창출과 ▲수면건강 ▲생활습관 ▲관련 질병 ▲개선방법 등을 교육하기 위한 일본 수면건강지도사 교육아카데미를 국내에 개설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이와 동시에 지난 8월 국회를 통과한 산업안전보건법의 휴게시설 설치 의무화에 따라 근로자에게 '11시간 연속 휴식' 등 과로방지대책에 부합된 휴식의 중요성에 초점을 맞춘 아이템도 준비하겠다"고 했다.한편 한국수면산업협회는 쉽게 잠들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전시회와 컨퍼런스를 통해 선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