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안정화 위해 최선 다할 것"KT 이사진, 28일 긴급 이사회 개최
  • ▲ 윤경림 KT 차기 대표 후보 ⓒKT
    ▲ 윤경림 KT 차기 대표 후보 ⓒKT
    윤경림 KT 차기 대표 후보가 사퇴한다.

    27일 윤 후보는 차기 대표 후보에서 사퇴하기로 결정하고 이사회에 이 같은 의사를 전달했다.

    윤 후보는 "주요 이해관계자들의 기대 수준을 넘어서는 지배구조 개선을 통해 새로운 CEO가 선출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KT는 조기 경영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KT 이사진은 28일 긴급 이사회를 열고 윤 후보 사퇴에 따른 사후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