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중소기업유통센터, 우수 중소기업·소상공인 발굴 및 판로 지원 나선다SKT 구성원, 응급 시 현장 구조사로 나선다SK C&C, ESG 실천 앱 ‘행가래’를 통한 지역사회 탄소중립 실천 활동 확산
  • KT ‘아나운서 AI 보이스’ 제작을 위해 서울의 한 스튜디오에서 MBC 박소영 아나운서가 본인의 음성을 녹음하고 있다.ⓒKT
    ▲ KT ‘아나운서 AI 보이스’ 제작을 위해 서울의 한 스튜디오에서 MBC 박소영 아나운서가 본인의 음성을 녹음하고 있다.ⓒKT
    ◆ KT-밀리의 서재, 아나운서 AI 보이스 오디오북 출시

    KT가 밀리의 서재와 함께 KT AI 보이스 스튜디오의 ‘아나운서 AI 보이스’로 제작한 오디오북 4종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아나운서 AI 보이스’는 30문장만 녹음해도 생생한 감정을 담은 AI 보이스 제작이 가능한 KT AI 보이스 스튜디오의 ‘마이 AI 보이스’ 기술로 구현했다. 듣는 이에게 신뢰를 주는 또렷한 발음과 정확한 전달력이 특징이다. 현재까지 17명의 현직 아나운서 AI 보이스가 제작됐다.

    KT와 밀리의 서재가 선보이는 ‘아나운서 AI 보이스’ 오디오북은 아나운서의 음성에 어울리는 교양 및 자기계발 도서 4권을 엄선해 제작했다. 이원지 외 12명의 작가가 쓴 '돈과 나의 일', 신진상 작가의 '내일을 바꾸는 인생 공부', 홍기훈 작가의 '위대한 경제학 고전 30권을 1권으로 읽는 책'과 타임스낵의 '스낵 인문학'이다.

    특히 '돈과 나의 일'은 최근 MBC 인기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주목을 한 번에 받은 김대호 아나운서의 AI 보이스로 제작해 오디오북 공개 전부터 많은 구독자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 외에 '내일을 바꾸는 인생 공부'는 김초롱 아나운서 AI 보이스를 활용했고, '위대한 경제학 고전 30권을 1권으로 읽는 책'은 서인 아나운서 AI 보이스로 제작했다. '스낵 인문학'은 박소영 아나운서의 AI 보이스를 적용했다.

    KT와 밀리의 서재는 이번 ‘아나운서 AI 보이스’ 오디오북 공개를 시작으로 향후에도 양사가 보유한 강점과 KT 미디어 밸류체인을 적극 활용해 시너지를 창출한다.

    전문 아나운서가 아닌 일반 고객들도 ‘마이 AI 보이스’ 기술을 이용해 자신의 목소리로 만든 AI 오디오북을 가족에게 들려줄 수 있는 서비스를 준비 중이며, 밀리의 서재 고객뿐 아니라 KT 고객들도 AI 오디오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KT는 ‘아나운서 AI 보이스’를 향후 미술관이나 박물관의 도슨트 서비스, 기업과 공공기관의 안내방송 서비스에 기술을 접목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KT AI보이스 스튜디오는 다양한 연령대과 캐릭터를 담은 110 개의 AI 보이스를 공개해 일반 창작자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국어를 포함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와 스페인어까지 5개 국어를 구사한다.

    KT ‘마이 AI 보이스’ 녹음에 참여한 박소영 아나운서는 “내 목소리를 이용해 한국어는 물론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 스페인어까지 AI 오디오가 자연스럽게 생성돼 놀랍다”며 “앞으로도 AI 보이스 기술이 발전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벗어나 아나운서의 목소리가 사회적으로 가치 있는 일에 활용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태형 밀리의 서재 출간사업본부 본부장은 “독서의 범주가 읽는 것에서 듣는 것까지 확장된 현대사회에서 퀄리티 높은 오디오 콘텐츠를 보유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KT AI 보이스 스튜디오와 함께 오디오북 서비스를 강화하고 향후 협력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준기 KT AI·BigData사업본부 본부장은 “밀리의 서재와 협업해 선보인 아나운서 AI 보이스 오디오북은 향후 오디오 콘텐츠 시장 대중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KT는 앞으로도 생성형 AI 기술 역량과 KT 그룹사의 콘텐츠 역량을 결합해 콘텐츠 시장 혁신을 리딩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KT ‘아나운서 AI 보이스’ 제작을 위해 서울의 한 스튜디오에서 MBC 박소영 아나운서가 본인의 음성을 녹음하고 있다.

    ◆ LG헬로비전- 중소기업유통센터, 우수 중소기업·소상공인 발굴 및 판로 지원 나선다

    LG헬로비전이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생산자들을 위해 중소기업∙소상공인 입점 기회를 더욱 확대한다. 로컬푸드 등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지역 업체들이 전국 방방곡곡으로 상품을 소개하고,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LG헬로비전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커머스몰 '제철장터'에 입점을 희망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축수 원물이나 가공식품을 제조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모집 대상이다. 모집 기간은 다음 달 9일까지며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운영하는 ‘판판대로’에서 신청 가능하다. 신청 업체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대면 품평회를 거친 후, 다음 달 23일 최종 입점 업체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업계 평균 대비 낮은 수수료로 LG헬로비전의 커머스몰 <제철장터>에 입점하게 된다. 전국에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새로운 판로를 확보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모집과 관련해, 오는 6월 1일 오후 2시에는 중소기업유통센터 가치삽시다 판로TV 프로그램 '완:판'에 LG헬로비전 담당 MD가 출연해 입점 희망 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라이브 소통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판로TV’는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운영하는 소상공인 정보제공 포털 사이트 ‘가치삽시다’에서 서비스하는 온라인 방송 채널이다. 방송에서는 실제로 어떤 제품들이 커머스에 입점하는지 소개하고, 커머스몰에 입점하기 위한 노하우들을 공유할 계획이다.  

    심중보 LG헬로비전 커머스사업담당은 “이번 협업을 통해 우수한 품질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상품을 '제철장터' 소비자들에게 많이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고민하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SKT 구성원, 응급 시 현장 구조사로 나선다

    SK텔레콤 구성원들이 응급 상황 시 구조사로 나설 예정이다.

    SK텔레콤은 5월까지 자사 구성원 대상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실습교육’을 실시했으며, 올해 총 1100명이 교육을 수료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과 소방청에 따르면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률은 매년 꾸준히 상승해 2021년 기준 28.8%까지 올랐다. 또한 일반인이 심폐소생술을 시행했을 때 생존율은 미 시행 시 보다 약 2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SK텔레콤은 지난해부터 응급처치 실습교육을 시작, 구성원들에게 하임리히법 ∙ 심폐소생술 ∙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응급상황에서 활용 가능한 처치방법에 대한 강의 및 실습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약 1000명의 SK텔레콤 구성원이 해당 교육을 수료했으며, 올해는 작년 대비 교육 횟수를 약 2배 이상 늘려 연간 약 2200명 이상의 SK텔레콤 구성원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응급처치 교육에는 SK텔레콤뿐만 아니라 SK브로드밴드, SK오엔에스, 홈앤서비스 등 ICT Family사도 동참해 올해 총 6000명 이상 교육 수료를 목표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SKT를 포함한 ICT Family사 구성원 약 3000명이 교육을 수료한 바 있다.

    특히 5월에는 응급처치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구성원의 참여를 독려하는 차원에서 유영상 사장과 김용학 이사회 의장을 비롯한 SKT 이사진이 솔선수범해 교육에 참여했다.

    SK텔레콤은 올해부터 SK텔레콤 구성원 가족과 SK텔레콤 사옥 내 시설 및 환경관리, 사내복지 등을 담당하는 협력사 직원들을 위한 교육을 준비하는 등 교육 대상을 확대해 응급처치 실습교육을 진행 중이다.

    SK텔레콤은 응급처치 실습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사옥 내 자동심장충격기를 추가로 배치하기도 했다.

    SK텔레콤의 구성원 대상 응급처치 실습교육이 진행되며, 교육을 수료한 SK텔레콤 구성원이 응급 상황에서 일반시민을 구조하는 사례도 나왔다.

    지난 4월 서울시 은평구의 한 식당에서 젤리로 인해 기도가 막힌 어린아이에게 SKT 구성원이 회사에서 배운 영유아 하임리히법을 시행해 질식 위기에 처했던 아이를 구한 바 있다.

    SK텔레콤은 해당 사례를 사내에 공지해 구성원들의 응급처치 실습교육 참여를 독려하는 한편, 지속적인 응급처치 교육을 위한 확대 운영안을 검토 중이다.

    강종렬 SK텔레콤 CSPO(Chief Serious-accident Prevention Officer, 안전보건 최고경영책임자)는 “구성원들에게 응급 상황 대처 방법을 교육하는 것은 사업장 내 임직원의 안전은 물론 SKT가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확대를 통해 구성원들이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소양을 갖추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SK C&C, ESG 실천 앱 ‘행가래’를 통한 지역사회 탄소중립 실천 활동 확산

    SK㈜ C&C가 일상 생활 속 ESG 실천 앱 ‘행가래’를 통한 지역사회 탄소중립 실천 활동 확산에 나섰다.

    SK㈜ C&C는 성남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하는 ‘행가래 기반의 회원사 ERT 공동 챌린지’ 활동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성남상의는 ERT 공동 챌린지를 통한 신기업가 정신의 지속적인 확산과 실천을 위해 이미 100여개 기업 및 기관들이 도입해 운용 중인 ‘행가래’ 앱을 활용키로 했다.

    행가래 앱은 SK㈜ C&C가 2020년 7월에 첫 선을 보인 일상 생활 속 ESG 실천 앱으로, ‘행복(幸)을 더하는(加) 내일(來)을 만들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도입 기업·기관 특성에 맞춰 헌혈증서 인증, 잔반 Zero 실천, 머그컵·텀블러 사용, 플로깅 등 다양한 ESG 실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가하고 있다.

    ESG 활동을 앱에서 인증하고 받는 포인트는 사회적 기업 제품 구매 혹은 기부 활동에 사용한다.

    이날 SK㈜ C&C는 성남시 정자·수내·판교 캠퍼스(사옥) 일대에서 플로깅(걸으며 쓰레기 줍기)을 더한 환경 정화 ERT 챌린지 활동을 진행했다.

    각 캠퍼스 로비에 비치된 생분해 봉투, 저탄소 장갑 등 플로깅 키트(Kit)를 이용해 구성원들은 캠퍼스 인근에서 자유롭게 플로깅 활동에 참여했다.

    챌린지 참여 구성원이 행가래 앱에 챌린지 활동 이력을 기록하면 행가래 포인트를 기존 대비 2배 지급하고, 팀 구성원 50% 이상 챌린지 참여 시에는 해당 팀 참여자에게 2000 포인트를 추가 제공했다.

    SK㈜ C&C는 원주시와 완도군에서도 행가래 탄소중립 활동 캠페인을 지원하고 있다.  

    원주시 명륜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현숙)과 101개 지역단체, 대학이 연대해 진행하는 ‘온기동행 감탄위크’는 ▲월요일, 걷기로 탄소 다이어트 하기 ▲화요일, 화장지 대신 손수건 사용 ▲수요일, 수다할 때 음료는 텀블러 사용 ▲목요일, 목욕은 간단히, 양치는 양치컵 사용 ▲금요일, 금같은 전기, 안쓰는 콘센트 플러그 뽑기 등 요일별 탄소중립 미션을 수행하는 ‘탄소 감축 일주일’을 테마로 한다.

    지난해부터 진행된 캠페인으로 올해 4월 행가래 도입 후 참여자들이 탄소중립 활동 이력을 스스로 확인하고 포인트를 적립하게 되면서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완도군(군수: 신우철) 내 43개의 초·중·고등학교가 참여해 오는 6월까지 진행되는 그린완도 만들기’ 캠페인은 학교별 행가래 앱을 통해 ▲머그컵∙텀블러 쓰기 ▲학생식당 잔반 안 남기기 ▲교실 미사용 전기 끄기 등을 통한 탄소중립 포인트 적립 챌린지이다.

    학생들이 일상 생활속에서 펼친 탄소중립 활동을 통해 바다 환경 보존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덕영 완도군청 가족행복과 팀장은 “민·관 합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그린완도 만들기 캠페인’에서 미래주역인 청소년들이 행가래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탄소중립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청정바다 수도인 완도의 위상을 높이고 완도 전역에 탄소중립 활동실천 문화가 확산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김성한 SK㈜ C&C ESG담당은 “최근 기후변화 위기에 대한 인식이 고조되면서 지역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기업, 기관과 적극 협력해 행가래를 통한 탄소중립 활동 실천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니 TV, 美 스콜라스틱 손잡고영어 홈스쿨링 영상 100편 공개

    KT는 영유아동 전용 IPTV 서비스 지니 TV 키즈랜드에서 미국 최대 유아동 출판사 스콜라스틱과 함께 제작한 신규 오리지널 콘텐츠 <스콜라스틱 시즌2>를 6월 1일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스콜라스틱은 전세계 165개국에 도서를 유통하는 미국 대형 출판사로 미국 국공립학교 중 83%의 학교에서 스콜라스틱의 교재와 프로그램이 사용된다.

    KT는 2019년도에 스콜라스틱과 3종의 교재들을 애니메이션 영상으로 공동 제작해 키즈랜드에서 무료로 제공중이다. 리더스(First Little Readers) 116편, 파닉스(Phonics Readers) 72편, 코믹스(First Little Comics) 56편으로 영상이 총 244편이다.

    KT 오리지널 콘텐츠로 새롭게 선보인 스콜라스틱 시즌2는 ‘사이트 워드 스토리(Sight word stories)’다. ‘사이트 워드’는 영어 읽기에서 최빈도 단어를 의미한다. 에드워드 프라이(Edward Fry) 박사가 뽑은 많이 쓰는 단어 1000개 중 영어 읽기에 가장 필수적인 첫 100개 단어를 영상으로 만든 콘텐츠며 KT에서만 볼 수 있다.

    매일 3분씩 100일간 사이트 워드 콘텐츠를 시청하기만 해도 미국 공교육 기준 Kindergarten(유치원)부터 G1(초등 1학년) 레벨 영어책의 50%를 읽어낼 수 있다.

    KT는 스콜라스틱 시즌2를 40편 먼저 공개 하고 매주 목요일마다 순차적으로 노출시켜 7월말까지 100편 모두 무료로 공개할 예정이다. 8월부터는 ‘프라임 키즈랜드팩’ 가입한 고객에게만 제공하며 ‘키즈랜드>영어 놀이터>스콜라스틱’에서 시청할 수 있다. 시즌1은 기존처럼 지니 TV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볼 수 있다.

    한편 KT는 스콜라스틱 시즌2 론칭을 기념하여 100인의 육아 인플루언서들과‘100일 챌린지’를 진행한다. 스콜라스틱 영상을 하루 1편 시청한 뒤 시청한 내용을 워크지로 학습하면서 가정에서 자연스럽게 영어 홈스쿨링을 진행하고 이를 개인 SNS 채널에 업로드하는 챌린지이다.

    이 챌린지를 통해 홈스쿨링을 시작하는 학부모와 아이들은 영어를 보는 것만으로도 쉽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관련 노하우와 활용 예시들이 공유되면서 서로서로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워크지는 지니 TV 키즈랜드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누구나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김훈배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 전무는 “스콜라스틱 시리즈는 영어 학습에 대한 학부모의 고민을 덜어 드리고자 제작한 콘텐츠”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콘텐츠를 통해 아이들이 즐겁게 성장해나갈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KT알파 쇼핑-제주농협 조합공동사업법인, 제주 농산물 판로 확대 위한 MOU 체결

    KT알파 쇼핑이 제주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에 나선다.

    KT알파 쇼핑은 제주농협 조합공동사업법인과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제주 지역에서 생산하는 과일, 채소 등 우수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 및 국내외 판로 지원을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기로 했다.

    제주농협 조합공동사업법인은 도내 19개 지역농협이 공동출자를 통해 지난 2006년 설립된 법인으로, 조합 간 협동의 원칙 아래 농협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제주 농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귤로장생(과일류)’, ‘햇살바람(채소류)’ 등 법인 통합브랜드 육성 및 다양한 유통채널 확보로 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으며, 지난해 연합사업판매 실적 기준 3000억원을 달성하며 전국 51개 조합공동사업법인 중 1위이자 역대 최대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KT알파 쇼핑과 제주농협 조합공동사업법인은 양사가 보유한 역량을 활용해 제주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공동 발굴, 선정하고 KT알파 쇼핑이 보유한 유통 채널을 통해 판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제주농협 조합공동사업법인은 제주 농산물 매출 증대에 효과적으로 기여하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 및 마케팅 지원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KT알파 쇼핑은 TV 방송뿐만 아니라, 모바일 라이브 방송, TV앱, 제휴 온라인몰, 해외 수출 등 KT알파 쇼핑이 보유한 다양한 유통 채널을 활용해 판로 지원에 협력할 계획이다.

    조성수 KT알파 대표는 “제주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제주농협 조합공동사업법인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농협 조합공동사업법인 현종철 대표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제주 지역의 우수 농산물을 널리 알리고 농가 소득 향상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KT알파 쇼핑은 이번 업무 협약(MOU) 체결을 기념해 오는 6월 1일 오전 10시 20분, 제주 현지에서 하우스 감귤을 판매하는 특별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제주농협에서 준비한 고당도 하우스 감귤(1.5kg, 2.5kg)을 산지직송 및 무료배송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다. KT알파 쇼핑의 모바일 라이브 채널 ‘알파LIVE’와 오아시스마켓의 ‘오아시스LIVE’, 네이버 및 카카오 쇼핑라이브 채널에서 동시 방송된다.

    ◆ LGU+째깍섬x아이들나라 클래스, 누적 이용자 1만명 돌파

    LG유플러스 키즈 전용 플랫폼 ‘아이들나라’와 아동 돌봄 학습 플랫폼 기업 ‘째깍악어’가 지난해 11월부터 공동 운영하고 있는 온·오프라인 융합 교육 서비스 ‘째깍섬x아이들나라 클래스’의 누적 이용고객이 1만명을 넘어섰다고 31일 밝혔다.

    째깍섬x아이들나라 클래스는 째깍악어의 체험형 키즈카페 ‘째깍섬’과 LG유플러스의 디지털 플랫폼인 ‘아이들나라’를 연계한 수업으로, 째깍섬에 상주하는 놀이 교사가 아이들나라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해 50분간 수업을 진행한다. 이 수업은 전국 6개 째깍섬 지점*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 클래스는 운영 7개월만에 누적 이용고객 1만1708명을 기록했다. 월 1600여명이 찾은 셈이다. 아이들나라의 경쟁력 있는 놀이 학습 콘텐츠와 째깍섬 교사들의 아동 돌봄 역량이 시너지를 내고, 디지털 콘텐츠와 오프라인 수업의 장점을 융합하여 고객경험을 강화한 것이 주효했다고 분석된다. 

    양사는 매달 새로운 주제를 선정하고, 주제별 아이들나라 서비스와 캐릭터를 중심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콘텐츠를 신청한 이후, 콘텐츠와 연계된 아이들나라 전용 교재와 활동지 등을 활용해 학습효과를 높였다.

    예를 들어 아이들나라의 ‘책 읽어주는 TV’ 인기 콘텐츠를 시청한 뒤 신체, 미술, 음악을 활용한 연계 활동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단순히 책을 읽는 행위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도서 주제와 관련된 다양한 오감활동을 통해 능동적으로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LG유플러스와 째깍악어는 디지털 콘텐츠를 연계한 오프라인 수업에 대한 고객의 높은 니즈를 반영하여 이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실제로 지난 2월 영유아 자녀가구가 밀집된 지역 아파트 단지인 강동구 고덕자이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에 ‘키즈센터’를 오픈한데 이어, 5월부터는 째깍악어 돌봄교사가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1대1 수업을 제공하는 ‘가정돌봄’을 운영하고 있다.

    아파트 단지 내 키즈센터는 연내 개포자이, 씨엠아이파트너스, 고덕센트럴아이파크, 양주대방노블랜드더시그니처, 신촌그랑자이, 방배그랑자이 등 총 7개 지점으로 늘릴 계획이다.  ‘아이들나라와 함께하는 남다른 문해력 클래스’와 ‘아이들나라와 함께하는 우리 아이 상식박사 클래스’를 제공 중인 가정돌봄은 향후 클래스를 추가해 나갈 예정이다.

    이혜진 째깍섬 총괄은 “아이들나라 콘텐츠와 째깍섬의 오프라인 활동이 융합되니 수업 구성이 풍부해졌다”며 “아이들의 호응이 더 높아졌을 뿐 아니라, 부모의 만족도도 덩달아 높아졌다”고 강조했다.

    박종욱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 CO는 "아이들이 디지털로만 접하던 아이들나라를 다양한 오프라인 접점에서 접할 수 있도록 수업을 기획했다"며 “차별화된 콘텐츠를 계속 선보이는 동시에 이를 연계한 오프라인 수업도 확대하여, 부모와 아이 고객의 교육경험을 지속 혁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들나라는 양방향 콘텐츠 1만여편을 포함한 총 5만여편의 콘텐츠, 1200개의 세분화된 메타 데이터 기반의 아이별 맞춤형 콘텐츠 추천 서비스, 한달 간 사용이력 기반의 우리 아이 성장 리포트를 제공하며 고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 네이버페이 대출 갈아타기 오픈…낮은 금리로 갈아타고 잘 갚으면 포인트 지급한다

    네이버파이낸셜㈜이 대환대출 서비스인 ‘네이버페이 대출 갈아타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네이버페이 대출 갈아타기는 금융 당국이 주도하는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로, 사용자가 기존에 가지고 있던 신용대출을 더 유리한 한도·금리를 제공하는 새로운 대출로 손쉽게 갈아탈 수 있는 서비스다.

    현재 하나은행과 우리은행, SC제일은행 등 1금융권 3개사를 포함해 총 13개 금융사가 입점 됐으며, 금융사 별 제휴 협의가 이뤄지는 대로 추가 입점될 예정이다. 특히 저축은행의 경우 지난 4월 네이버파이낸셜과 저축은행중앙회가 단독으로 맺은 업무협약을 토대로 대출 중개 수수료 인하분을 금리 인하로 반영하는 방식으로 환원해, 사용자에게 업계 최저 수준의 금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대환대출 인프라에 참여하는 18개 저축은행 모두 네이버페이 대출 갈아타기에 순차적으로 입점할 예정이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네이버페이 대출 갈아타기’를 검색해 서비스 화면으로 진입한 후, 본인인증을 거치면 현재 이용 중인 대출을 먼저 조회할 수 있다. 이 중 갈아타고 싶은 대출을 선택하면 네이버 인증서를 통해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 대환대출 심사에 필요한 소득자료가 한번에 제출되며, 더 좋은 조건으로 갈아탈 수 있는 대출 목록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소득 정보를 직접 입력하거나 스크래핑에 기반하지 않은 정확한 소득정보를 반영하기 때문에 실제 금융사의 심사 결과와 비교적 정확한 한도·금리를 조회할 수 있다.

    또한, ‘갈아타기 계산기’로 금리를 좀 더 낮출 수 있는 우대금리 조건을 선택해보고, 기존 대출보다 아낄 수 있는 총 이자 비용과 더 받을 수 있는 대출 한도, 중도상환 수수료까지 한번에 확인할 수 있다. 대출 선택이 완료되면, 실제 갈아타기 프로세스는 선택한 금융회사의 플랫폼으로 이동하여 진행된다.

    좋은 조건으로 대출을 실행한 이후에 성실히 상환하는 건강한 금융 생활을 독려하는 네이버페이 신용대출비교 서비스의 방향성이 대출 갈아타기에도 이어진다. '전국민 이자 지원 이벤트'를 통해 네이버페이 대출 갈아타기 사용자 모두에게 이자 지원 포인트 티켓을 제공한다. 오는 23년 12월까지 갈아탈 수 있는 대출을 조회만 해도 네이버페이 포인트 1000 원을, 대출 갈아타기나 신용대출비교를 통해 대출을 받은 사용자가 이자를 연체하지 않고 2회 차까지 정상 납부할 때 마다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1만 원에서 최대 5만 원씩, 최대 10만 원을 제공한다.

    박상진 네이버파이낸셜 대표는 “고금리 시기, 네이버페이 대출 갈아타기를 통해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고 특히 금리 부담이 큰 2금융권의 금융 소비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라며 “앞으로도 대출 중개 역할에 그치지 않고, 전 국민의 이자 부담을 줄여줄 뿐만 아니라 상환도 잘 하는 건강한 금융 생활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으로 차별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카카오메이커스, 제주개발공사와 제주 바다 정화 활동 '메이크 어스 그린' 진행

    카카오가 깨끗하고 아름다운 제주 바다를 위해 이용자, 시민단체와 함께 해안 환경 정비에 나선다. 

    카카오의 임팩트 커머스 ‘카카오메이커스’는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와 환경의 날을 맞아 6월 4일과 5일 양일간 제주도에서 바다 정화를 위한 ‘메이크 어스 그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양사가 지난 4월 체결한 ‘해양 폐플라스틱 자원순환을 위한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실시하게 됐으며, 카카오메이커스가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하는 임팩트 기금 ‘에코시드’를 활용한다.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해 참여를 신청한 200명의 이용자들과 지구별 약수터, 플로빙 코리아, 디프다제주, 오션케어 등 해양보호단체 협의체인 ‘바다살리기 네트워크’의 4개 시민 단체가 함께할 예정이다.

    활동 첫날인 4일에는 제주 함덕 해수욕장의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과 토끼섬 일대에서 대규모 수중 정화 활동을 진행하며, 5일에는 가파도와 범섬에서 플로깅을 비롯해 전문 다이버들이 바닷속 정화에 나설 계획이다. 

    카카오는 카카오메이커스의 새활용 프로젝트 ‘새가버치’를 통해 자원의 재활용을 통한 순환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새가버치는 쓰임을 다해 버려지는 자원을 재활용하는 것을 넘어 새로운 디자인을 더해 재탄생시켜 선한 용도의 제품으로 활용하는 프로젝트로, 환경보호와 기부를 동시에 할 수 있다. 지난해 2월 첫 선을 보인 이후 총 4회에 거쳐 진행했으며, 현재 데님 소재의 청바지를 수거해 워크웨어와 데스크테리어 제품으로 제작하는 5기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약 1만 명의 참여자와 함께 제작한 상품들은 취약계층 어린이와 어르신을 위해 기부했으며, 새활용 진행 과정에서 업사이클링 사회적기업이 함께 참여해 발달 장애인이나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기도 했다.

    전성찬 카카오 메이커스 크리에이터팀장은 “이용자, 시민단체와 함께하는 의미 있는 이번 활동을 통해 해양 환경 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해양을 비롯해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과 자원순환에 대한 가치가 사회 곳곳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카카오뱅크 신용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출시

    카카오뱅크가 금융권 대출이동시스템 시행에 맞춰 '신용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카카오뱅크 앱을 통해 기존 보유하고 있는 다른 금융사의 신용대출과 마이너스통장 대출을 간편하게 일괄 조회하고, 빠르게 카카오뱅크로의 대환대출을 신청할 수 있게 된다.

    카카오뱅크는 금리 경쟁력과 비대면 편의성을 바탕으로 고객이 보다 좋은 조건으로 간편하게 대출을 갈아탈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평균 5분이면 신청이 가능하도록 앱 내 동선을 최적화했다.

    먼저, 고객이 보유 중인 대출의 잔액과 금리, 상환 가능 여부 등 대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상환할 대출을 선택 후 심사를 통해 갈아탈 수 있는 카카오뱅크 대출이 표시된다. 기존 대출 대비 예상 금리가 낮아진 경우 줄어드는 이자금액(1년 기준)도 함께 안내된다.

    중도상환해약금은 100% 면제한다. 언제든 부담 없이 중도상환이 가능하다.

    특히, 카카오뱅크는 대출이동시스템 시행에 맞춰 타 금융기관 보유 대출을 갈아타고자 하는 고객의 특성을 반영한 대환대출모형을 개발했다. 고객이 기존 보유한 대출 현황, 연체 없이 성실하게 상환한 이력 등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해 대환대출 고객 심사 전략을 정교화할 예정이다.

    카카오뱅크 '신용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대상 상품은 ▲신용대출 ▲마이너스통장대출 ▲중신용대출 등 3개 상품이다. 중신용대출은 중·저신용 고객(KCB 860점 이하, 신용평점 하위 50% 고객) 대상 신용대출 상품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금융소비자의 금융 편익 제고와 권리 강화라는 대출이동제 취지에 맞춰 고객이 편리하게 보다 좋은 조건으로 대출을 갈아탈 수 있도록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경쟁력 있는 금리와 편의성을 통해 고객의 이자 부담을 덜어드리는 등 폭넓은 금융 혜택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NHN페이코 ‘페이코 캠퍼스 모바일 승차권’ 누적 이용 100만 건 돌파

    엔에이치엔 페이코(NHN PAYCO, 대표 정연훈, 이하 NHN페이코)가 대학생 특화 서비스 ‘페이코 캠퍼스’를 통해 제공 중인 모바일 승차권 서비스의 누적 이용건수가 최근 100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특히 오프라인 개강을 기점으로 신규 이용자 유입이 크게 늘며 지속 상승세를 보였다. 2022년 ‘페이코 모바일 승차권’의 누적 이용 건수는 전년 대비 약 280% 증가한 50만 건을 기록했으며, 올해 5월 누적 이용 건수 역시 전년 동기 대비 38%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페이코 모바일 승차권’은 페이코 앱으로 간편하게 통학버스 승차권을 구매하고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2019년 첫 선을 보인 이후 현재 한양대, 중앙대, 한국외대 등 전국 21개 대학에 도입되어 학교와 학생, 버스 운송사 모두를 만족시키는 편의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현장 매표소에서 매번 현금으로 구매해야만 했던 종이승차권 대신 페이코 앱에서 간편하게 발권 가능하고, 분실 위험도 없어 이용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또한 일자별 좌석 예약 기능이 있어 불필요한 구매도 줄어들었다.

    여기에 발권과 검표에 따른 학교, 운송사 측의 운영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승차권 판매 및 사용내역을 전산화해 편리하면서도 정확한 정산이 가능하다. 앱을 통해 탑승을 확인하는 확인형 승차권을 도입해 운송사는 별도 단말기 설치 없이 기존 버스에 즉시 적용할 수 있다.

    NHN페이코 관계자는 “페이코 캠퍼스의 주요 고객층인 대학생 고객의 편리한 캠퍼스 라이프를 위해 모바일 승차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고 있다”며 “더 나아가 학교와 운송사까지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NHN페이코는 간편결제 업계 최초로 국내 대학에 페이코 캠퍼스존을 조성해 전국 70%가 넘는 236개 대학교 인근 식당, 카페, 매점 등에 페이코 가맹점을 구축했다. 무료 보험 가입 등 대학 생활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난 4월 누적 이용자 30만 명을 돌파한 바 있다. 

    ◆ 카카오페이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개시…24개 금융사 제휴 확정

    카카오페이가 5대 시중은행을 포함한 1금융권 10개사 등 24개 금융사와 제휴를 맺고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출시한다. 이와 함께 마이데이터 기반의 '신용점수 올리기'도 선보이며 사용자들이 더 좋은 대출 상품으로 손 쉽게 갈아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환대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중 가장 많은 선택지를 제공함과 동시에 통합적인 신용 관리가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사용자들이 이자 절감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가겠다는 계획이다.

    카카오페이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의 목표는 사용자에게 더 좋은 상품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현재까지 총 24개 금융사와 협력을 구축했다. 먼저 31일 ▲1금융권 8개사(KB국민은행・NH농협은행・신한은행・우리은행・하나은행・SC제일은행・광주은행・부산은행)와 ▲2금융권 8개사(JT저축은행・JT친애저축은행・모아저축은행・HB저축은행・예가람저축은행・고려저축은행・신한카드・JB우리캐피탈) 등 총 16개 금융사와 출발한다. 추가적으로 ▲1금융권 2개사(IBK기업은행・경남은행)와 ▲2금융권 6개사(SBI저축은행・KB저축은행・국민카드・신한저축은행・우리금융캐피탈・한국투자저축은행)도 6월초부터 순차적으로 입점을 준비 중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금융사와 긍정적인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카카오페이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대출 상품과 카카오페이에 입점한 제휴사의 대출 상품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다. 비대면으로 쉽고 간단하게 더 좋은 조건의 대출 상품으로 갈아탐으로써 이자 부담을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대출 상환도 진행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는 카카오톡이나 카카오페이앱의 ‘대출’ 영역에서 ‘대출 갈아타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입장에서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설계했다. 대환대출이 생소할 수 있는 사용자들을 위해서 대화를 주고받는 형식으로 서비스 흐름을 구축했으며, 받게 되는 혜택을 구체적으로 쉽게 설명해 사용자들이 직관적으로 효과를 느낄 수 있게 구성했다. 사용자가 ‘대출 갈아타기’를 시작하면 마이데이터를 통해 현재 본인의 대출 현황 조회가 가능하다. 그 중 대환을 원하는 상품을 선택 후 챗봇과 대화하듯 필요한 정보를 입력하면 갈아탈 수 있는 금융사의 대출 상품의 리스트와 금리, 한도 조건을 확인할 수 있다. 상품 별 금리인하율과 월 최대 절약할 수 있는 금액, 1금융권 환승 가능 여부를 함께 확인할 수 있어 갈아탔을 때 사용자가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더 쉽게 체감할 수 있다..

    한편, 카카오페이는 앞서 신규대출 영역에 있어서도 신용대출, 전월세대출, 주택담보대출, 카드대출 등 대출이 필요한 모든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업계 최다 상품군을 구축해왔다. 신용대출에서는 업계에서 가장 많은 1금융권과 제휴되어 있으며, 정부지원 버팀목 대출과 은행의 전세대출 상품을 모두 중개하는 것은 카카오페이가 유일하다. 이번 대환대출 서비스 출시로 대출상품 라인업이 더욱 확대되며, 더욱 폭넓은 사용자들의 니즈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카카오페이는 이날 마이데이터 기반의 '신용점수 올리기' 서비스도 함께 선보였다. 카카오페이로 신용점수를 올리면서 더 좋은 대출 상품으로 갈아탈 수 있도록 하여 사용자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카카오페이 '신용점수 올리기'는 신용평가에 반영되지 못한 개인의 자산・공공 정보를 손쉽게 제출하여 신용점수가 오를 수 있도록 돕는다. 마이데이터로 연결된 자산 정보와 공공 정보를 곧바로 신용평가사에 제출함으로써 개인이 본인의 정보를 직접 신용평가사에 제출해 신용점수를 올려야 했던 기존 서비스의 번거로움을 줄였다. 

    사용자들은 ‘신용점수 올리기’로 자신의 은행 계좌 정보, 보험 및 통신비 납부내역, 투자내역 등을 간편하게 금융기관에 제출하고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변동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카카오페이 내 마이데이터에 연결된 자산 중 유의미한 정보를 모두 활용하기 때문에 금융거래이력이 풍부한 사용자뿐만 아니라 신용거래이력이 상대적으로 적은 사회초년생의 점수 향상에도 유용하다. '신용점수 올리기' 서비스는 카카오톡이나 카카오페이앱 ‘자산관리’ 영역에서 '신용관리'에 들어가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카카오페이는 더욱 정교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용자의 대환대출 니즈를 충족하는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신용평가사와 협업하여 대환대출 전용 DB도 별도로 구축 중이다.

    이민수 카카오페이 대출사업부문장은 “카카오페이의 대출비교서비스는 고객의 조건에 맞는 금리와 한도 조건을 빠르고 일목요연하게 제시해 줌으로써 사용자들의 선택권 향상에 큰 기여를 해왔다”며 “지금까지 카카오페이가 얻은 데이터와 노하우를 활용한 ‘대출 갈아타기’를 통해 사용자들이 얻는 효익이 극대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과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SK브로드밴드, '서울국제환경영화제' B tv 특집관 운영 - 44편 동시 무료 상영, 10편 이상 시청시 20만 포인트 추첨 증정 등

    SK브로드밴드는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제 20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주요 작품을 무료로 볼 수 있는 B tv 특집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서울국제환경영화제는 아시아 최대이자 세계 3대 환경영화제로 ‘Ready, Climate, Action’ 주제로 6월 1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다. 기후 위기 상황이라는 인식을 공유하고 지금 당장 필요한 건 기후 행동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3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를 후원, 업의 본질인 미디어를 기반으로 고객과 함께 환경 문제 해결을 고민하는 공감의 장을 마련한다.

    특집관에 편성된 작품은 서울국제환경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된 '핵 유랑민들', '제로 웨이스트', '탄; 석탄의 일생' 등 작품성이 높은 44편으로 영화제 기간 동안 IPTV 사업자 중 독점 무료 상영한다. 특히 튀르키예, 몰타, 캄보디아, 인도 등 국내에서 접하기 힘든 국가들의 작품도 포함돼 있으며, 모바일 B tv에서도 동일하게 서비스한다.

    SK브로드밴드는 B tv 고객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위해 온·오프라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특집관 상영작을 시청한 고객에게 VOD 구매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 및 할인 쿠폰을 선물한다. 1편 이상 시청시 500 포인트를, 5편 이상 시청 시 국내 최대 편수 영화를 제공하는 월정액 서비스 ‘OCEAN’의 3300원 할인 쿠폰을 전원 증정한다. 추가로 10편 이상을 본 고객 중 20명을 추첨해서 20만 포인트와 서울국제환경영화제 굿즈를 선물한다.

    오프라인에서는 6월 4일(일) 15시 30분 SK브로드밴드관(메가박스 성수MX관)에서 ‘고레에다 히로카즈 특별 다큐 모음’ 상영 시 B tv에 편성된 작품들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QR코드가 포함된 엽서를 나눠준다. 또한, 6월 6일(화) 18시 30분 서울 숲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는 ‘ALL-LIVE: 반려동물 동반 야외 상영회 '몰타의 고양이'’에서는 SK브로드밴드가 준비한 포토존을 만나볼 수 있다..

    김혁 SK브로드밴드 미디어CO 담당은 “서울국제환경영화제 B tv 상영을 통해 시청자 인식을 바꾸고 기후 문제가 우리 모두의 문제라는 것에 대해 체득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미디어를 활용한 ‘환경 인플루언서’ 역할을 함으로서 환경 문제에 대한 대중의 인식과 사회적 공감 확대에 기여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 CJ 올리브네트웍스,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스마트 물류센터 구축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양산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이상돈)의 스마트 물류센터를 구축한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미래 혁신병원의 일환으로 의료진의 진료 환경 개선과 의료물품의 효율적 보관 및 공급을 위해, 병동 뒤5,400 ㎡(공용면적 포함) 규모로 스마트 물류센터 자동창고 및 물류관리 시스템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스마트 물류센터의 의약품 자동창고는 의약품 11만 패키지 이상 보관 가능한 규모이며, 3D 큐브형 자동창고도 도입해 이는 물류 자동화가 구현된 국내 최초 스마트 병원이 될 예정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한국제약협동조합(PICO Innovation)의 평택 무인화 스마트 물류센터 구축, CJ대한통운 이천 풀필먼트 센터에 물류센터 최초 5G 특화망 적용 등 다양한 분야의 스마트 물류 센터 및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행한 바 있다.

    이번 사업에서 CJ올리브네트웍스는 성공적인 스마트 물류센터 구축을 위해 병원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자동화 설비 및 시스템 설계부터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유지 보수까지 담당하며 EPC (설계·조달·시공) 프로젝트로 사업을 진행한다.

    스마트 물류센터에는 ▲수술재료 및 의료 소모품을 저장하는 3D 큐브형 자동창고 ▲의약품을 관리하는 의약품 자동창고 ▲린넨 입출고 자동화 시스템 등 AI, 로봇 등과 DT신기술이 융합된 자동화 설비와 프로세스가 적용된다.

    또한 의약품, 의료소모품, 린넨류 등 병원 안전재고와 자동화 설비를 통합 관리하고 기존 병원 시스템과 연동 가능한 물류관리 시스템 구축을 지원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스마트 물류 전문 역량을 활용해 글로벌 병원 물류의 선진 사례도 사업에 도입하며, 오는 6월 착수에 들어갈 계획이다.

    스마트 물류센터를 통해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의약품 보관 효율 극대화 뿐만 아니라 의약품 이력 관리를 통한 재고부담 경감, 인적자원 운영 효율화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양사는 30일 양산부산대학교병원에서 개최한 협약식에서 차인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이사와 이상돈 병원장 등이 참석해 스마트 의료서비스 관련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서와 사업 계약서에 서명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 스마트제조물류 담당자는 “병원 프로세스 분석 경험이 있는 물류 자동화 전문인력을 집중 투입하고, 설계부터 구축, 운영, 유지보수까지 물류 자동화 원스톱 수행 역량을 활용해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스마트 물류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지니뮤직, ENA 새 수목드라마 ‘행복배틀’ OST 공개

    6월1일 오후6시 지니뮤직은 ENA 새 수목드라마 ‘행복배틀’OST ‘Behind’를 공개한다.

    해당 음원은 드라마의 매회 차 삽입되는 오프닝 송으로, 반복되는 기타 리프와 강렬하면서 몽환적인 매력으로 드라마 몰입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극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담아낸 ‘Behind (행복배틀 OST Part 1)’는 음악 감독 이경식과 같은 팀 작곡가 허챈이 함께 작사, 작곡했고 명품 보컬 가수 손승연이 ‘Behind’ 가창을 맡았다. ‘Behind’는 손승연 보컬이 가진 음악적 파워로 웰메이드OST로 탄생했다.

    명실상부한 ‘#OST 장인’, ‘#고음 천재’ 보컬리스트로, 호평을 받는 손승연은 뮤지컬과 예능을 넘나들며 음악천재의 면모와 함께 다채로운 매력을 전해왔다.

    ENA 새 수목드라마 '행복배틀'(연출 김윤철, 극본 주영하,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HB엔터테인먼트)은 SNS에서 행복을 겨루던 엄마들 중 한 명이 의문투성이인 채 사망한 뒤, 비밀을 감추려는 이와 밝히려는 이의 싸움을 그리는 서스펜스 스릴러로 매주 수, 목 밤 9시 채널 ENA에서 방송된다.

    지니뮤직 자체 제작 OST ‘Behind(행복배틀 OST Part1)– 손승연’ 곡은 6월 1일 오후 6시 공개되며, 지니뮤직과 모든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 카카오뱅크, 청소년 고객 위한 '올리브영과 26일저금' 출시

    카카오뱅크는 올리브영과 손잡고 '카카오뱅크 mini'의 제휴 저금 서비스인 '올리브영과 26일저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올리브영과 26일저금'은 6월 1일부터 7일까지 카카오뱅크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로 ‘mini 26일저금’에 올리브영 할인 혜택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mini 26일저금’은 청소년들의 대표적인 용돈 관리 수단으로 자리잡은 '카카오뱅크 mini' 고객 전용 저금 서비스다. 'mini 26일저금'에 가입하면 500원에서 2000원까지의 저축 금액을 설정해 26일 동안 최대 5만2000원의 금액을 자동으로 저금할 수 있으며 26일저금에 성공할 경우 260원의 보너스 캐시를 추가로 지급받을 수 있다.

    '올리브영과 26일저금'에 가입하면 총 1만9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먼저 가입 첫 날과 16일차에는 각각 '1만원 초과 구매 시 1만원 할인'과 '2만원 이상 구매 시 4000원 할인' 혜택이 담긴 장바구니 쿠폰이 지급된다. 단 1만원 할인 쿠폰은 올리브영 온라인몰(WEB/APP) 구매 경험이 없는 고객만 이용할 수 있으며 모든 쿠폰은 올리브영 앱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또한 26일 연속 저금에 성공하면 올리브영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는 기프트카드 5000원권을 제공받게 된다. 카카오뱅크 알림톡을 통해 제공된 기프트카드 번호를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마이페이지 내 마이월렛의 ‘기프트카드’ 항목에 입력하면 최소 결제 금액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저축 금액으로 500원을 설정한 경우 도전 성공까지 1만3000원만 저금해도 1만9000원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셈이다. 단 기간 내 한 번만 도전을 시작할 수 있으며, 연속 저금 실패 시 재도전은 불가능하다.

    '올리브영과 26일저금'은 카카오뱅크의 '파트너적금'에 이어 금융 상품으로만 인식되던 저금 서비스를 재해석한 '카카오뱅크 mini'의 4번째 제휴 저금 서비스다. 앞서 카카오뱅크는 배달의민족, 메가박스, 멜론 등 카카오뱅크 mini 고객이 즐겨 이용하는 제휴사의 혜택을 더한 서비스를 출시해 청소년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10대 고객들에게 스스로 용돈을 관리하는 경험과 함께 저축의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제휴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들과의 제휴를 통해 청소년 고객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혜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카카오, ‘2023 카카오 클래스’ 입문과정 참가자 모집

    카카오가 2023년에도 지역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비즈니스 교육을 진행한다.

    카카오는 31일, 전국 11개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손잡고 지역창업자와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디지털 비즈니스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3 카카오 클래스-톡스토어 판매자 입문과정’ 신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카카오 클래스는 카카오의 다양한 서비스 플랫폼 활용 노하우를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카카오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2016년부터 함께 운영해 오고 있다. 2022년에는 약 2000여 명의 지역창업자와 소상공인이 카카오 클래스를 통해 톡스토어 입점과 디지털 비즈니스 전환을 이뤄내며, OECD가 진행하는 중소기업의 디지털화 지원 이니셔티브(D4SME) 회의에서 성공적인 소상공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소개된 바 있다.

    올해 카카오 클래스는 카카오의 ESG 경영에 발맞춰 전국의 지역창업자와 소상공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서울, 대전, 부산 세 지역을 추가해 제주와 경기, 경남, 울산, 전남, 전북, 충남, 충북, 서울, 대전, 부산 등 총 전국 11개 지역의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별 모집 인원 제한도 없앴다.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디지털 비즈니스 진출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톡스토어 입점에 대한 이해와 상품등록부터 상품관리, 판매관리 등의 지역창업자와 소상공인 맞춤형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카카오 클래스는 사업자라면 누구나 ‘제주위드카카오’ 사이트와 각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5월 31일부터 오는 6월 2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소상공인 비즈니스의 특성을 고려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하며, 참가자들은 6월 26일부터 7월 16일까지 21일간 본인이 원하는 시간에 카카오 클래스를 수강할 수 있다. 카카오 클래스 신청 및 수강 관련 문의는 카카오톡 채널 ‘kakao 클래스’에서 1:1 채팅으로 문의도 가능하다.

    기본과정 수료자에게는 8월에 진행되는 ‘카카오클래스 심화과정’ 참여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심화과정은 톡스토어에서 톡스토어 매출을 증가시킬 수 있는 랜선코칭 등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심화과정 참가자에게는 기획전 참여 기회와 카카오비즈니스 광고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카카오 클래스를 공동 주관하는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이병선 센터장은 "전국 지역창업자와 소상공인 판로 개척을 해결하기 위해 올해도 카카오와 손을 맞잡았다"며 "이번 카카오 클래스를 통해 판로지원뿐만 아니라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와 긴밀한 협업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카카오 관계자는 “판로 확대를 고민하는 지역창업자와 소상공인들이 좀더 쉽게 디지털 비즈니스에 진입하고 카카오톡 스토어 입점을 통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2023 카카오 클래스를 준비했다”며 “카카오는 지역창업자와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과 지속 가능한 상생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