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에어 출시… 물량도 20% 확대 티셔츠·팬츠·언더웨어 등 라인업 확장흡습·통기성·냉감 뛰어나… 산뜻하고 쾌적한 착용감 선사
  • 자주 에어ⓒ신세계인터내셔날
    ▲ 자주 에어ⓒ신세계인터내셔날
    때이른 더위가 찾아오면서 패션업계의 쿨링 전쟁이 시작됐다. 예년에 비해 더운 날씨가 예상되면서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도 전에 냉감 소재를 적용한 제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는 것.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도 올여름 평년보다 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냉감 소재 자주 에어 시리즈를 100여 종으로 확대했다. 물량 또한 지난해 대비 20% 이상 늘렸다.

    자주 에어는 흡속, 속건, 통기성, 냉감 등이 뛰어난 소재를 사용해 더운 날씨에도 산뜻하고 쾌적한 착용감을 유지시켜준다는 설명이다. 지난 2019년 론칭 이후부터 자주의 여름 시즌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자리 잡으며 매년 조기 완판을 이어 나가고 있다.

    지난해 반응이 좋았던 자주 에어 언더웨어는 기존 메쉬, 인견 소재에 이어 코튼 소재를 새롭게 추가해 취향이나 피부 타입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코튼 라인은 부드러운 면 스판 소재에 우수한 흡습속건 기능으로 쾌적한 착용감을 자랑하며, 인견 라인은 나무(펄프)에서 추출한 천연 섬유로 제작해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착용할 수 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브라, 팬티, 캐미솔, 슬립, 런닝 등으로 구성됐다.
  • 냉감 인형 쿠션ⓒ신세계인터내셔날
    ▲ 냉감 인형 쿠션ⓒ신세계인터내셔날
    운동족을 겨냥한 액티브 라인도 출시된다. 골프, 테니스, 등산 등 야외 운동 시 착용하기 좋은 제품으로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배출시켜주는 것이 특징이다. 티셔츠, 트레이닝팬츠, 레깅스 등으로 선보인다. 이 외에도 파자마, 티셔츠, 가디건, 팬츠 등 남녀 모두 시원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는 냉감 의류 제품을 판매한다.

    자주는 의류 외에도 이불, 패드, 베개, 쿠션, 방석, 펫용품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냉감 소재로 선보인다. 냉감 원단이 피부 표면 온도를 낮춰 쾌적한 잠자리를 제공하며, 속건 기능으로 땀이나 세탁 후 물기가 빠르게 건조돼 관리도 간편하다.

    안고 자는 것만으로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냉감 인형 쿠션도 출시한다. 아이스크림, 복숭아 모양 등 여름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귀여운 인형으로 제작됐으며, 침대 옆에 두는 것만으로도 인테리어 효과를 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