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뉴진스'와 함께한 글로벌 타이틀곡 공개

코카콜라가 모델 '뉴진스'와 그래미 5관왕을 수상한 '존 바티스트' 등 글로벌 아티스트와 협업한 타이틀곡을 선보였다.

7일 코카콜라에 따르면 글로벌 뮤직 플랫폼 '코-크 스튜디오'를 통해 의 브랜드 타이틀곡 'Be Who You Are'(Real Magic)을 전 세계에 동시 선보였다.

'코-크 스튜디오'는 지난해 5월 코카-콜라가 선보인 글로벌 뮤직 플랫폼이다. 음악을 중심으로 한 독창적인 콘텐츠를 통해 전 세계 모든 이들이 시공간을 초월해 하나가 되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지난해 첫 번째 프로젝트로 전 세계 7팀의 신예 아티스트와 함께 한 ‘The Conductor(지휘자)’를 공개해 큰 관심을 이끌어 낸 바 있다.

올해 선보인 타이틀곡은 '있는 그대로의 너를 보여줘'라는 곡 제목처럼 진정한 자신의 모습에 충실하고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는 사람들이 모여 하나가 되는 마법 같은 순간을 담았다. 

이번 타이틀곡은 그래미상 5관왕에 빛나는 싱어송라이터 '존 바티스트'가 곡 제작에 참여했으며 노래도 직접 불렀다. 특히 코-크 스튜디오 글로벌 앰배서더로 활약하고 있는 K-POP 대표 그룹 '뉴진스'도 참여해 트렌디하고 신선한 매력을 불어 넣었다는 평가다.

이 외에도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총 5팀의 아티스트들이 함께해 주목을 끌었다. 미국 애틀란타 출신 래퍼 'J.I.D', 콜롬비아의 라틴 팝 아티스트 '까밀로', 2023 브릿어워드 후보에 오른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캣 번스' 등이 함께 하며 각자의 음악적 색깔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독창적이고 신선한 음악 콘텐츠를 완성했다. 

코카-콜라는 이번 글로벌 타이틀곡 공개를 시작으로 16팀의 글로벌 아티스트와 함께 한 다양한 음악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올여름 짜릿하고 마법 같은 일상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올해 코-크 스튜디오의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글로벌 앤섬은 서로 다른 사람들이 음악을 통해 하나가 될 때 경험하는 마법 같은 순간을 담아내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코카-콜라의 글로벌 뮤직 플랫폼인 코-크 스튜디오를 통해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함께 즐기고 공유할 수 있는 독창적이고 이색적인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