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여성, 골프, 해외패션 등 3백여 브랜드 최대 50% 할인할인 행사와 더불어 이른 휴가 떠나는 ‘바캉스족’ 겨냥백화점에서 즐기려는 ‘백캉스족’ 니즈에 따라 맞춤형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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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쇼핑
    롯데백화점은 올해 처음으로 ‘시즌오프’를 테마로 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3일부터 7월 9일까지 롯데백화점 전점에서 남성, 여성, 골프, 스포츠. 아동 등 총 300여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남성 상품군에서는 ‘띠어리맨’, ‘준지’, 여성 상품군에서는 ‘띠어리’, ‘메종키츠네’ 등이 대표적이며, 골프 상품군에서는 ‘아디다스골프’, ‘나이키골프’, ‘빈폴 골프’ 등이 참여한다. 

    해외패션 상품군에서는 ‘지방시’, ‘겐조’, ‘비비안웨스트우드’ 등 약 80여개 브랜드가 지난 5월말부터 순차적으로 시즌오프를 진행 중이다.

    이번 시즌오프 행사에는 상품 할인 혜택과 더불어,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을 앞두고 ‘이른 휴가’를 떠나는 ‘바캉스족’과 백화점에서 편히 바캉스를 즐기려는 ‘백캉스족’을 겨냥한 행사를 동시에 선보인다.

    이른 휴가를 떠나는 ‘바캉스족’을 위해서는 ‘대형 기획전’을 선보인다. 먼저 오는 23일부터 7월 2일까지 올 상반기 결산 인기 와인 최저가 세트를 비롯해 샴페인, 위스키 등을 총망라한 ‘와인 앤 리커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총 180억원대 물량으로 휴가지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특가 와인들을 선보인다. 

    페스티벌 기간 중 ‘유러피언 푸드 위크’도 동시에 열린다. ‘유럽연합(EU)’과 협업한 유럽 각국의 유명 와인과 인기 식료품들을 강남, 인천, 동탄, 대구, 광복 5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본점에서는 ‘포르투갈 와인 협회’와 협업해 포르투갈의 다양한 가성비 와인을 선보이며, 소믈리에의 와인 클래스도 함께 진행한다.

    여름 바캉스 시즌 피부 관리를 위한 ‘뷰티 바캉스 페스타’도 연다. 오는 30일부터 7월 9일까지 디올, 랑콤, 키엘, 비오템, 입생로랑 등 인기 뷰티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20% 혜택을 선보인다. 

    ‘백캉스족’을 위해서는 백화점에서 누릴 수 있는 ‘혜택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23일부터 7월 9일까지 백화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F&B 5천원 금액할인’ 쿠폰을 선착순 고객 5만명에게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앱을 통해 23부터 29일까지 일주일간 쿠폰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또한 시즌오프 기간 중 럭셔리, 패션, 잡화, 가전, 가구, 주방 등 상품군별로 시기에 따라 5~15%의 상품권을 증정하는 ‘사은행사’도 마련해 쇼핑의 즐거움을 더할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이승희 영업전략 부문장은 “’이번 시즌 오프 기간에는 상품 할인 혜택과 더불어, 바캉스 시기를 앞두고 대형 기획전과 맞춤형 행사 등 고객들의 취향에 따라 다채롭게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여름 시즌오프 기간을 바캉스족, 백캉스족 모두가 만족하는 축제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