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호프’호 및 ‘에스엠 광양’호 방문대형 현수막 설치하고 엑스포 유치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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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해운협회가 HMM, SM상선과 함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퍼포먼스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HMM과 SM상선은 원양노선에 집중하고 있는 국적 컨테이너 선사다.

    한국해운협회는 이달 14일 부산신항 4부두(HPNT)에서 HMM의 ‘현대 호프’호, 19일 부산 신항 2부두(PNC)에서 SM상선의 ‘에스엠 광양’호를 각각 방문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대형 현수막을 설치하고 부산엑스포 유치를 지지했다.

    김세현 한국해운협회 부산사무소장은 “해운업계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를 홍보하면서 유치를 적극적으로 지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