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팀’으로 서비스 품질 개선·고객 가치 극대화익일배송 보장률, 고객불만 당일 처리율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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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이 택배 종사자 및 협력사와 함께 한팀으로서 택배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고 고객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서비스 품질 경영’ 공동 선언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한진은 앞서 지난 22일 ‘우리는 한진, 모두가 HAN Team’을 슬로건으로 ‘한팀(HAN Team)’ 캠페인의 시작을 알린 바 있다. 이번 서비스 품질 경영 공동 선언도 한팀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서비스 품질 경영 선포식은 지난 29일 송파구 장지동 한진택배 동서울 허브 터미널에서 진행됐다.선포식에는 ㈜한진 택배사업본부 관계자를 비롯해 전국 약 830개 한진택배 대리점과 약 1만명의 택배 종사자를 대표해 오문우 전국한진택배대리점협회 회장과 잠실동 소재 대리점 소속 김창수 택배기사가 참석했다.아울러 한진택배 협력사를 대표해 조업사 ㈜SU이노베이션 문호경 대표, 간선 운송사 ㈜카리스로지스 최구헌 대표, 통합콜센터 운영 ㈜유니에스 현태봉 부사장도 참석했다.서비스 품질 보증제는 고객사를 대상으로 익일배송 보장률, 고객불만 당일 처리율 등을 높이는 것은 말한다. 배송 추적 및 알림 등의 고객 디지털 경험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한진택배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 충성 고객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한진 관계자는 “한진택배를 이용하는 고객사 및 소비자를 위한 서비스 품질은 우리 회사의 지속 가능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며 “앞으로도 현장 종사자 및 협력사와 함께 고객사 및 소비자에게 가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가치를 극대화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