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재해구호협회 통해 분리형 칸막이·침낭 세트 전달수해 복구 지원 차량 유류비 지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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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가 장마철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청 및 경북 지역 이재민들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20일 GS칼텍스에 따르면 지난 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대피소 내 분리형 칸막이 및 침낭 세트 150여 개를 지원했다.이번에 지원된 구호물품 세트는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충남 부여군 및 경북 봉화군 지역 이재민들에게 전달됐다.GS칼텍스는 청주·예천 지역에서 수해 복구를 위해 힘쓰는 관공서 차량들의 유류비를 지원하고 임직원들은 이재민들에게 구호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이와 더불어 이 지역 주유소에서는 고객을 대상으로 생수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카드도 전달할 예정이다.GS칼텍스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으신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어려움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일상생활로 돌아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GS칼텍스는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